목동 운동장 > 달리기일지 new~

본문 바로가기

달리기일지

목동 운동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고이섭 댓글 3건 조회 700회 작성일 08-12-19 08:42

본문

일시:2008년12월19일 06시10분~
컨디션: 보통
체중:52kg
장소: 목동운동장
거리:10km
기록:44'40" 5km구간 기록 23'33"/21'06"

좀 움직일만 하기에 어젯밤 운동장에서 (한시간12km 58'49") 조깅.......

아침 기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칩니다
간신이 눈을뜨고 곰곰히 생각 하는데
오늘 저녁도 모임이 있으니 아침에 운동 못하면

정말 오늘 굶는구나
늦었지만 운동장으로 달려 갑니다

땀이 나도록 8레인 22바퀴 돌구 기진맥진 입니다
운동량에 있어 맛있는거 먹다가 숟가락 놓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런데로 개운합니다


오늘 아침 기온 영하의 추운 날씨 이지만
운동을 마치고 느끼기에는 정말 시원한 이~~아침이 정말 좋다!!!
이불 속에서 생각하는 기온과 실제 맞짱뜬 현실의 차이겟죠?

이제 주말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일요일 (대회)한강에 나가서 장거리
훈련한번 또 해야지요

너나 할것 없이 어수선 하고,
돌파구가 보이지 않고,
향후 경제 전망이 어둡고,
희망이 없어 보이지만.......

달릴 일이 기다리고 있어 즐거운 날들이
이어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또 하나의 행복한 인생을 사는 방법이
아닐까요?

여러분 행복하세요~~~~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상남님의 댓글

이상남 작성일

아, 역쉬 득도한 走神은
표현의 기교도 달인이네..

운동량의 부족한 아쉬움을
'맛있는 음식을 먹다 숫가락 놓은
아쉬움'의 운치로 표현한 기교는

나의 마음에 심금을 울리는 구먼.
그래요. 아무리 극심한 경제불황의
한파가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을
정도로 깊숙한 터널을 지나듯 암울
할지라도...

아무리 매서운 폭풍을 동반한
강추위가 한강을 꽁꽁 얼어붙게
하더라도...

언제나 가슴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어디로든 달려나갈 수 있는 건각을 지닌
달림이의 열정을 막을 수는 없지요.

폭풍우가 지난 뜰에도 화사한 꽃은 피고
지진이 무너진 땅에도 맑은 샘물이 솟아
나는 것처럼.

기약없는 적막강산일지라도 반드시
꽃피는 동산과 열락의 새가 올 지니.

꽃피는 춘삼월에 새롭게 회생할 젊음을 위하여
희망을 가득 싣고 마음의 꽃을 가꾸며
열심히 열심히 달려나갑시다.

올한해도 기울어가고 불과 10여일 남은 시간
이지만 가정의 화평과 건강한 웃음이 만발
하며 희망찬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위하여!!
힘을 냅시다. 여러분!!!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 세월이 약이겠지요...
.
.
.

똑똑한 년은  예쁜 년을 못당하고...

예쁜 년은  시집 잘간 년을 못당하고..
 
시집 잘간 년은  자식 잘둔 년을 못당하고...

자식 잘둔 년은  건강한 년을 못당하고....

아무리 건강한 년도  세월 앞에 못당한다.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먹다만 음식이라...

저는 그정도면 정량입니다.

정량을도 찾아 먹지 못하는 날이

많은데 언제 정량을 채울수 있을지

끈임없는  달리기 사랑에 짝짝짝 입니다.

이름
완주
최고기록
92
02:48:54
86
02:43:33
83
03:28:01
83
03:24:22
77
03:51:41
77
03:54:26
74
03:03:26
74
02:53:57
71
02:59:34
60
03:28:16
이름
완주
최고기록
295
02:49:08
191
02:38:47


그누보드5
고유번호 : 309-82-70656
대표자 : 문광신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 1길 11, 506호(서초동 금구빌딩)
 
Copyright(c) 2003 100회마라톤클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