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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절대 포기하면 안돼(9월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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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골매 경기설 댓글 2건 조회 1,493회 작성일 04-09-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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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9월02일 목요일 19시44분~20시26분
장소:평촌중앙공원
훈련량:10km
평균속도:14.05km/h
시간:42분42초
평균심박수:153

오늘은 정말 울울한 날이다. 운동을 시작하고
피를 나눈 형제보다도 가깝게 지내는 몇명이 있다.

형제보다 가깝게 지내는 동생한테 좋치 않은 소식 듣고
충격을 받았다. 세상을 착하고 살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생활의 소중함을 항상 일깨위주는 그 였는데.
마음이 여리고 감성이 깊어 작은 일에도 충격을 받는

그 였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육신에 병보다는 마음에 병이 더 몸을 망가지게한다

반드시 이겨내고 다시 우리의 품으로 돌아 오리라 생각한다.
힘 내고 항상 우리가 옆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길......

마음이 우울해서 그런지 몸이 무겁다.
일요일 대회 속도에 맞추어 10KM를 달렸는데.

뛸수기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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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기사님의 댓글

백기사 작성일

의미있는 글 읽고 갑니다.

저도 동감...

다시 돌아올 겁니다. 돌아 올 자리만 그대로 둔다면 말이죠.

좋은 분들이 주위에 있어 다행스럽습니다.  배신하면 않되지^^

 5일에 보자구요? 어두컴컴한 곳은 그 이후에 갑시다.^^  -백기사가 흔적 남김.

박서구님의 댓글

박서구 작성일

친구에게

내게 기쁜 일이 있을 때마다
제일 먼저 달려와
웃으며 손잡아주는
봄 햇살같은 친구야

내가 아프고 힘들어
눈물이 날때마다
어느새 옆에 와서
"울지마,내가 있잖아"
라고 말해주던
눈이 맑은 친구야

내가 무얼 잘못해도
꾸지람하기 전에
기도부터 먼저 해주는
등대지기 같은 친구야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어
세삼 너에게 편지를 쓰려니
"내 생일도 아닌데 편지를 쓰니?
어느새 옆에와서 참견하는 너

너와 함께 웃다가
나는 편지도 못쓰고
네 이름만 가득히 그려 놓는다.
이름만 불러도
내안애서 언제나
별이되어 반짝이는
그리운 친구야

            -이해인-

모든이 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듯이
우리들이 힘과 격려를 보낸다면 모든 걸 극복하고
다시 우리 곁에 돌아 올겁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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