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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고 싶다.

작성일 10-08-2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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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만호 조회 67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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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
그냥 놔둘걸 그랬나.

헬스장 가려고 경륜장 인접 도로를 지나는데 손전화가 잔디밭에 떨어져...
한두걸음 자나치다, 뒤돌아 주워 열어보니 부재중 전화가 몇번 찍혀있다.

통화 버튼을 누르니 통화가 된다.
한참을 기다려 전화기를 건내 줄때 이상한 소리를 한다.
전화기 주인 못 봤냐고...

많은 사람이 있는 실내에서 운동은 공기도 탁하고 기계 작동 또한 미숙해서
불편이 따른다, 탁한공기 탓인지 감기까지 달라붙었다.

오늘은 한시간 가량 기계에 올랐는데 센서가 잘못됐는지 달릴만 하면 정지를
한다, 트레이너에게 물어봐도 기계는 문제가 없단다.(옆에 증인도 있는데...)

운동하다 짜증나면 않되는것 아닌가?
그들의 직업인데 해결해 줄 생각도 없이 건성으로 답하는 모양새가 ...

세번의 멈춤과 한번 기계 갈아타고 15km쯤 운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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