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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아침달리기(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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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1,002회 작성일 05-01-1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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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1/16(일), 08:00~9:02:12'(62분 12초)
- 장소 : 한강 강변도로(잠원지구↔잠실운동장앞)
- 달린거린 : 대략 11㎞ 정도

오잉. 눈을뜨니 06:40분. 우아 일요 달리기에 가야되는데 늦어부렸다.
간단히 차(茶)를 마실 물을 끓이고 신속하게 옷을입고 07:00 문을 나서는데.

오잉 눈이 와부렸다. 눈도 계속 오고있다. 주차장이 하얐다.
이기 갈수 있을까. 주차장에와 차를 빼기 위하여 뒤에 주차하여 놓은 차를
밀어보는데 꿈적도 하지 않는다.
우아 미치겠다. 다시한번 힘을 모아모아. 우와 쌓인 눈에 내힘에 앞으로 콕
미끄러져 치아에 약간의 충격 / 턱주가리(의학용어로 아주 무식한 표현 ???)
약간 충격. 그래도 씩씩거리며 용을써본다.

간신히 뒤차를 밀어버리고 차를 빼고 잠원지구 도착. 08:00시다.
천천히 출발 잠실까지만 갔다올 생각으로 즐거운 맘으로 런런런.

밤사이 내린 눈때문에 발바닥이 땅에 붙는 느낌이다. 트레드밀위에서
뛸때와 거의 같은 느낌. 발걸음은 조금은 무겁다.
그래도 기분은 상쾌하다. 탄천교지나 잠실 운동장앞에서 회장님과 만영님을
만나고 조금더 직진 이섭형을 만났다. 지체없이 턴.

돌아오는 길이고 땀이 조금나니 발걸음이 조금은 가볍다.
한강물에 청둥오리가 참이나 한가롭다.
윤덕하님이 합류하여 잠원지구까지 일정한 페이스로 마무리.

싸우나로 이동동 두신형님이 탄 흰색차를 쫒아가다 신사역 인근 신호등에서
주춤. 차를 놓쳐버리고 인근에서 20~30분 헤맸나부다.
일단은 오늘 일진 나쁘다고 생각하고 집으로 복귀하는데.
차도에 눈은 다 녹아버리고 눈녹은 물이 조금씩 앞차 타이어에서 튀기는데
우와 워셔액도 안나온다. 이런.그래도 조심해서 집에 잘왔다.

그래도 뛰고 땀을 흘리고 나면 하루가
너무 상쾌하게 시작되는 느낌이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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