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 동네는 노는 물이 달라..??? > 달리기일지

런다쪽에 훈련기를 쓸려고 하니..

독이 잔뜩오른 고수(독사 ?)들만 있어..

주눅들고..끼기가.. 넘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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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날씨가 포근한 셈이다.

오른 무릎부근의 통증이 없는 건 아니지만..

한강에서 달려보니..부상도 안녕이 멀지않은 가 봅다.

10km를 뛰었다.

작년에 들은 고수(홍석배)의 지도를 유념하면서..

+ 발은 외전에서 내전으로 움직이고..

+ 팔은 엑스 자 모양으로 저어가면서..

+ 호흡은 부드럽게 들이쉬고..내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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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스퍼트 속도가 4분 45초가 나온다..
(( 와~~ 마니..조아젼네~~~)

보너스로 언덕훈련 흉내를 좀 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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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다보면 금년 5월쯤이면 몸이 만들어질 것이다. ^ㅖ^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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