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출간 안내 > 자유게시판

다름 아니오라 제가 회원 여러분께 한가지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몇몇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일전에 대형 버스를 개조한 자가용 버스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폐차 처분했습니다.

그 버스에는 참으로 사연이 많습니다. 저는 그 버스 때문에 3년 8개월동안 법원에 소송중입니다. 재판은 아직도 안끝났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원고인 저는 제1심과 제2심 재판에서 패소하였습니다. 현재는 3심인 대법원에 항고하였습니다. 변호사 없이 나 홀로 소송을 제기하다 보니 재판을 이기기가 너무도 힘들었습니다.

저는 그 재판 과정을 낱낱이 글로 썼습니다. 그리고 그 글을 책으로 출간하였습니다. 소설 마라톤 공화국에 이은 저의 2번째 저서입니다.

막연히 대학때 법학을 전공했다는 이유만으로 법률 지식도 부족한 제가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저는 너무도 억울해서 이 글을 썼습니다. 이 책의 제목은 '판사님, 재판을 이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입니다. 저는 이 책에서 이 재판이 왜 잘못 되었는지 저의 주장을 조목조목 짚어 보았습니다.

100마라톤클럽 회원 여러분들도 살다 보면 너무도 억울할 때가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때 한번쯤은 저처럼 재판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재판을 통해서 억울함을 해소하려고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 심정을 저의 이 책을 읽어보면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버스 인테리어 업자의 꾐에 속아 거액을 날리고 재판으로 거액의 빚을 졌습니다. 제가 이 책을 팔아서 그 수익금으로 그 빚을 갚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너무도 억울한 마음에 이 책을 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의 이 책을 구입해 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고마움은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책 정가는 13,000원입니다만 10,000원에 할인 판매해 드립니다. 국민은행 086-24-0270-130 신성범으로 1만원을 송금해 주시면 원하시는 곳으로 즉시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