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노래하고 싶다
작성일 16-04-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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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재승 조회 2,886회 댓글 4건본문
내 마음 고요히 봄 길 위에
- 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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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 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새악시 볼에 떠오르는 부끄럼같이
시의 가슴을 살포시 젓는 물결같이
보드레한 에메랄드 얇게 흐르는
실비단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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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바삐 가고 있네요
회원 여러분의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남호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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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박세현 회원님!
불미스러운 글이라니요?
무얼 말하는지요?
채규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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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세익스피어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남자는 사랑을 속삭일때는 4월이자만 결혼을 하면 엄동설한 12 월이라합니다
여자는 아가씨 일때는 목련꽃이 흐르러지는 봄이 무르익은 오월이지만 결혼을하면 날씨가
확바꿘답니다 인생사 간단치 아니지요
이재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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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고요한 봄날에 새악시 처럼 곱디고운 봄꽃처럼
평온하고 즐거운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문광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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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회장님 고맙습니다.회장님도 모든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