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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호우주의보 해제, 입산통제는 부분적으로 해제

작성일 08-06-21 02:39

페이지 정보

작성자박세현 조회 961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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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등록일 2008-06-21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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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09:00 부로 발효되었던 호우주의보가 14:00부로 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불어난 물로 인해 산행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입산통제는

차후 공지가 있을때가 지속됩니다.

다만 노고단은 입산이 가능합니다.

노고단 이외의 다른 코스로의 산행은 불가능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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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세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세현
작성일

기상정보 : 2008년 06월 21일 17시 30분 발표
< 장마전선 현황과 이번 비 전망 >

 o 현재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 전남남해안,
  경상남북도 지방에서 시간당 5mm 미만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o 남해앞바다까지 북상한 장마전선은 다시 남하하여 내일(22일)은 제주남쪽먼바다에
  위치하면서 우리나라는 일시적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겠습니다.
 
 o 내일(22일)은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강원도영동과 경상북도동해안지방은 가끔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오겠고, 그 밖의
  지방은 구름많고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지방에서 오후 늦게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박세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세현
작성일

다행스럽게 비가오지않으리라는 기상정보를 보고
길을 나서게 된 지리산 종주훈련은 의미있고 좋았다는 느낌입니다.

새벽 4시13분경 성삼재 출발후 연신 물을 마시며 백설귀 떡을 먹어주니
힘이 생깁디다.

임걸령인지 어느 지점에서 합류하게 된 "쓰리박"의 동행으로
12시간여의 힘든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즐거움이 되었지요.

지끔껏 등산이래야 4시간 정도가 고작이었는 데..
장태목대피소까지 수많은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떨어진 체력에다가 마라톤과는 다른 근육사용의 뻐근함으로 
5.6Km의 백무동 하산길(2시간)은 짜증도 많이나더군요.

내년엔 이번에 못다한 C코스의 가파른 언덕훈련과
얼음물의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낮잠이나 자다올렵니다..

정현준 총무님 등 많은 분들,,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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