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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남산100회로

작성일 04-09-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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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석환 조회 849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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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마라톤에선 더위먹어 힘들었을뿐 코스가 평탄해서 그런지
완주후에도 근육통은 전혀없다. 단지 동반주 하면서 내내들고
뛰었던 100회 깃발,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무지 불편했다.
그냥 버리고 뛰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다. 다신 들지말아야지.
비온뒤의 새벽공기가 무지좋다. 2회째는 언덕을 힘차게 오르니
숨이 곧 넘어갈것 같다. 반가운분이 나왔다. 한참만에 돌아온
아침햇살 강혜승님, 몸과 마음이 가벼워보여 한결좋아보인다.
항상 푸근한 웃음이 좋아보이는 전순영원장님, 대회전 내내
설사에 시달리다 체력이 달려 결국 30여키로에서 포기한 석배씨,
회복되었다하니 다행이다. 본인은 힘이무지없어 보이는데 항상
남에게 힘을 외쳐주는 철녀 한명숙님, 어찌 그리 작은 몸에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정말 대단하다.
횡성대회 준비나 잘해야지. 밥잘먹구 술마시지 말구...

오늘참석자 : 전순영님 한명숙님 강혜승님 홍석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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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화창조 박세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신화창조 박세현
작성일

넘,,,부럽당~~가고싶었지만...주신과의 친교행사로 인한  심야퇴근 관계로 손전화의 자명종 소리에도 몸을 가눌수 조차 없었음. --- 결과보고 .끝. --- 

남호명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호명
작성일

오석환님! 용각형의 100회 동반주에 깃발들고 뛰시느라
한여름같은 무더위에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저도 동반주하면서 중간에 교대해서 들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강화울트라의 휴유증인지 몸이 따라 주질
않아 실천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동반주 하겠다고 약속한 터여서 정말 젖먹던 힘까지
내서 아주 힘들게 영광스런 자리에 함께 할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먼거리와 시간동안 100회의 단결과 명예를 위해
깃발을 들고 동반주하신 임진승님, 김창욱님, 김창희님,
오석환님, 남궁만영님, 그리고 이명숙님 등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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