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무얼 먹고 살아야 하는가?
작성일 25-07-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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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윤희 조회 20회 댓글 0건본문
앞으로 무얼 먹고 살아야 하는가?
길을 걷다보면 예전에 볼 수 없었던 현상들을 마주하게 된다. 다름 아닌 과체중, 비만인 들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욕탕을 가도 마찬가지다. 어린 나이 초등학생들도 체격이 건장?한 격투기 선수 비슷한 몸매가 한 둘이 아니다. 여러 번 이야기 하다시피 1세대 전만해도 그런 사람들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먹을 것이 태부족했던 시대에 과체중, 비만은 우리네 머릿속에 그려지지도 않았고, 현실에 없는 사치스런 단어였으니 말이다.
지난 1세대 30년 동안 세계 경제성장을 이끌어왔던 자유무역 시대가 서서히 저물어가는 느낌이다. 모두 자국의 이익을 위해 무역장벽이 높아져만 간다. 관세전쟁, 식량전쟁이 진짜 무기를 갖고 하는 전쟁보다 더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념은 이제 물 건너가고 그저 내 나라가 살기위해 예전의 동맹?의 결속도는 느슨해지고 민주, 공산, 사회주의의 색채가 점점 옅어져 간다. 우리나라도 이 기조에 흐름을 타고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어왔으나 그 이면에는 여러 분야에서 양극화가 치열해지고 그 골은 더욱 깊어져만 간다. 더불어 저 출산, 고령화->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었다.
지난3년여 코로나 환란을 겪으면서 살아가는 형태가 급격히 변해가고 우크라이나-러시아 간의 전쟁을 지켜보면서 심리적인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불어 국가 안보, 국방에 대한 의식이 강화되었고 그 기간 동안 식량공급의 불안정이 심화되면서 먹고사는 문제가 심각해져 가고 있다는 것이 남의 일이 아닌 현실이 되었다. 밀의 주 곡창지대였던 우크라이나가 전쟁 통에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그 여파로 우리나라 밀가루가 주가 되는 식료품, 특히 자고 나면 오르는 빵값, 짜장면, 짬봉 값의 인상은 어쩔 수 없는 식량사정을 대변해주고 있다.
그런 사정은 나와 상관없다는 듯 대부분의 사람들의 먹는 량은 예전보다 늘어만 간다. 타고난 본능이라 먹을 때 잠시 입은 즐거울지 모르지만 그 사이에 몸은 서서히 망가져간다는 것은 통 모르는 듯하다. 애써 모르는 척 하는 것일지도? 과체중,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먹는 것을 대폭 줄이지 않으면 내 건강, 내 가족 건강은 도로 아미타불이요, 공염불로 끝날 것이다.
기후변화도 날로 심각해지고 초고령화로 농촌의 경작인구는 급속도로 줄어만 간다. 시골에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지금 농사짓는 어르신들이 머지않아 세상을 떠나시면 그 농토는 후손들이 농사를 짓지 않기에 풀밭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자연생태계가 그렇듯이 출산이 줄어들기에 역설적이게도 어느 시점을 지나면 식량소비가 줄어들 것 같은 예상이다. 비교적 저렴한 값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었던 시대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농산물, 먹거리를 사 먹어야 할 시대가 서서히 오고 있다.
우리나라 농사의 지속가능성이 사회의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식량안보에 위협이 우리 눈앞에 과제가 된 것이다. 사실 지금도 적지 않은 농산물이 외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심지어 고유 음식이었던 ‘김치’까지도 국내생산량보다 수입량이 훨씬 많은 것이 지금의 우리네 모습이다. 온 국민이 정신 바짝 차리고 실질적인 먹고 사는 문제를 잘 풀어나가야 할 시대에 살고 있다.
“운동은 최고의 의학(약)이다 Exercise is best medicine"
*누죽달산 :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 인대, 건 등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제발 일찍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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