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췌장암 급격한 증가~이것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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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5-04-23 11:18본문
췌장암 급격한 증가~이것 때문에?
2024.12.26.일 공개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의 국가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신규 암 발생자 수는 28만 2047명으로 나타났다. 2021년 대비 154명(0.5%)이 감소했다. 미미하지만 긍정적인 신호로 읽힌다. 2022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3만3914명)이며 그 다음으로는 대장->폐->유방->위->전립선 순으로 통계에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8~2022)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72.9%로 환자 10명중 7 명은 5년 이상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환자의 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1~2005년에 진단받은 환자의 생존율(54.2%)와 비교할 때 20여년 전보다 약18.7%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2023년 1월 1일 기준 암 유병자는 258만 8079명으로 국민 20명당 1명(전체인구 대비 약 5.0%)이 유병자로 통계에 나타났으며, 65세 이상에서는 7명당 1명의 유병자의 분포를 보였는데 이는 자연스런 노화에 다른 결과로 풀이된다. 남성은 폐->전립선->대장->위->간->갑상선 암 순으로, 여성은 유방->갑상선->대장->폐->위->췌장 순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눈여겨 볼 사항은 ‘췌장암’이 여성 암 순위 6위에 새롭게 등장한 것이다.
췌장암의 발생 최대 위험요인은 흡연, 음주인데,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흡연, 음주가 적은 여성에서 췌장암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이다.
췌장암은 2012년에 9190명, 2022년에 9780명이 발병하여 6.4%의 증가를 보였다. 발생원인으로는 유전, 흡연, 과도한 음주, 비만, 당뇨, 만성췌장염, 노화, 필요이상의 음식물, 화학물질 등이며 흔한 증상으로는 갑작스런 (참기 어려운)복통, (인슐린 기능저하에 따른 영양소 흡수장애에 의한)체중감소, 황달, 소화장애 등이다. 예후가 나쁜 암 중 하나로 위의 아래쪽 복막 뒤에 위치해 있어서 진단 자체가 쉽지 않고 진행 자체도 빠른 편이라 상대적으로 생존율도 높지 않다. 애플apple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56세),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영웅 유상철 선수(50세, 후에 인천 유나이티드 FC감독)의 사망원인이기도 하다.
췌장(膵臟, pancreas) 또는 이자(胰子)는 척추동물의 소화관 근처에 존재하는, 동화호르몬 분비기관이다. 각종 소화효소가 포함된 이자액을 분비하며, 또한 내분비샘으로 동화호르몬인 인슐린과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충당하게 하는 글루카곤(glucagon)등을 분비하여 소화 및 영양분의 흡수, 혈당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인슐린은 혈당을 줄이고 글루카곤은 반대로 혈당을 높이는, 서로 길항작용을 하며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또한 아밀라아제, 트립신, 키모트립신, 리파아제 등 대부분의 강력한 소화효소를 분비하고 이는 위산에 의해 활성화되어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진행한다.
그런데 최근 발생원인 중 필요이상의 과도한 식사량이나 식습관과의 연관성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평상시 먹고 마시는데 맛있다?고 여겨지는, 달달한 것을 찾은 결과 고탄수화물, 고지방, 야식 등 고열량 음식섭취로 인해 췌장(인슐린의 분비)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뛰어 넘기에 기능이 떨어져 당뇨가 발생하거나 암으로 진전, 악화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누죽달산: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 인대, 건 등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제발 일찍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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