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에 대한 오해나 진실!! 특히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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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0건 조회 2,995회 작성일 21-10-04 12:08본문
운동에 대한 오해나 진실!!
예전에 어르신들은 운동하면 “배 꺼진다! 고 말렸다. 먹
는 것이 태부족했을 때 겨우 배를 채워놓았는데 움직이면, 운동하면 소화가 잘 되어 배가 쉬꺼진다고 우려를 하셨던 것이다. 그 힘으로 농사일이나 열심히 하기를 기대하셨던 것은 아닐까? 참으로 눈물겨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는 세상이 바뀌었다. 배고팠던 시절을 지혜롭게 극복하여 먹는 것이 넘쳐난다. 배부르게 먹고 또 먹는다. TV에서는 어느 채널을 돌리더라도 먹는 것 천지다. 그저 많이 먹으라고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배고팠던 선대들의 힘들고 고되었던 삶에 대한 한풀이인지? 심리적인 보상차원인지? 는 모르겠으나 많이 먹는 것에 관대하다보니 부작용으로 인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지 오래다.
운동을 권하는 세상이 돌아왔다. 예전에는 삶 자체가 힘든 노동이요, 쉬지 않고 온 몸의 근육을 써야만 겨우 입에 풀칠할 정도였으니 그 시고 쓴 육체적 고통은 더 말해서 무엇 하랴?
그 시절에는 지금 흔히 말하는 성인병, 생활습관병이 있지도 않았고 있을래야 있을 수가 없는 삶이었다.
많이 먹어 쌓인 체지방은 우리 몸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구석구석 좋지 않게 만든다.
각종 심혈관질환, 당뇨, 치매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움직이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이다. 고이면 썩는다. 진리다. 움직이면 자연스럽게 해소되는 것인데 그 조차도 귀찮아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움직이는 것, 운동하는 것은 어찌 보면 신체 생명현상의 자연적인 과정이다. 움직이지 않으니 사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온 몸이 굳어지며 기능이 퇴화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식량을 구하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움직였다.
힘든 농사를 하기 위하여 몸을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그랬던 움직임이 이제는 별로 필요성이 떨어지니 대신하여 운동을 하는 것이 타당한 것이다. 게으름을 약간의 부지런함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화석연료, 전기 등에서 얻은 에너지가 육체활동, 노동을 대신한다.
계단 대신 에스컬레이터, 승강기에 의지하고, 걸어도 충분한 아주 짧은 거리조차도 전동킥보드까지 나서서 움직이지 않게 만든다. 좀 꾸준해보자. 재미를 별로 느끼지 못하는 분들도 운동을 하게 되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시점을 만나게 된다. 전보다 건강이 향상되는 것을 몸소 느낄 때가 온다. 그때까지는 좀 참고 반복실시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거저 얻어지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지 않은가?
강도, 빈도, 시간이 필요하기는 하다. 여기저기서 숫자로 된 기준안? 을 제시하며 이러저러하게 하라고 한다.
숫자만 보면 저것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나 약간의 두려움, 거부감이 들기도 할 것이다. 다만 그런 숫자에 얽매이지 말고 그저 열심히 움직이면 된다.
동네 공터, 놀이터, 공원에 있는 야외운동기구를 한 바퀴만이라도 돌면서 몸을 움직여보자.
그 과정에서 정신건강이 향상되고, 짧은 시간, 낮은 강도라 할지라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운동하면, 달리면 무릎이 망가진다?. 과연 그럴까요? 이런 말씀을 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운동을 하지 않거나 싫어하는 분들이다. 운동을 하지 않을 그럴듯한 구실을 찾을 뿐이다. 근거도, 자료도 없다. 그냥 망가진다고 하는 것뿐이다.
그런데 수많은 임상논문에서는 운동(달리기)을 하는 분보다 하지 않는 분들의 무릎관절손상정도가 2~3.5배 정도 더 많다고 지금도 쉬지 않고 보고하고 있다. 움직이면(달리면) 관절은 전보다 건강하고 튼튼하게 된다.
운동은 겉에서 보는 것보다 내면을 살펴보면 우리 심신을 진정으로 건강하게 만들고 삶 자체를 사랑하게 만들어준다.
누죽달산 :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조금 덜 먹고 조금 더 움직이면 심신이 건강하다고 믿는
Muscle guy
이윤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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