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 박청우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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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4건 조회 866회 작성일 08-10-10 03:51본문
은근한 정을 느끼게 되는 분이 한 둘은 아니지만,
그중 가장 인상적인 분중 하나가 바로 우당탕
형님이 아니신가 한다...약간은 우람한 인상에 때로
웃통을 벗어제끼고 달리시는 통에, 뒷 말을 듣기도
하는 줄 알고 있지만...그 아싸리하고 호탕스런 분위기만은
단연 일품이 아니신가? 또한 인정이 보통이 아니신 게
내가 마온에 올리는 후기를 보시고는 언제 탁배기 한잔 하자
이끄시는 모습에서도 잘 드러난다. 지난 한가위 남산 후에
오랜 약속을 이루었는데...함부로 붙여 드린 <우당탕> 이란 아호가
혹 마음에 들지 않으실까 저어하는 참에...이번엔 본인이
스스로 우당탕이라고 자칭하셨으니 반승락은 떨어진 셈이 아닌가?
달리는 자세가 엄청난 힘과 투지가 느껴지는 정도이니 그 외에
달리 적당한 아호가 있을수 없다는 내 고집이었는데...통했는지...?
다음에 탁배기 한잔 올릴 기회가 왔을 때 정색하고 한번 물어
봐야겠다. 늘 주로를 화끈하게 달구시는 우당탕 형님...!!! 화이팅...!!!
댓글목록
박청우님의 댓글
박청우 작성일
나 한달에 한번만 선텐합니다.
왕짜도 아닌 몸매로 짜증들 나시겠지만 너그럽게 봐주시길......
되도록 공기 좋고, 주자 적은 지방에서만 선텐하겠습니다.
이번달은 순천에서 선텐합니다.
윤태수님의 댓글
윤태수 작성일
황태식 형님 께서 요즘 100회 계시판을 빛내주시니 눈팅만 하는 회원님들 볼거리가 좀 있어서 좋심니다.황태식 행님 ~힘!
박청우형님 한번식 벗어던져버린 100회유니폼 윗도리 안입어도 아는 사람은 다암니다. 종종 선텐 하셔도 머러칼사람 아무도 업심다.박청우 형님 ~ㅎ힘!
아~이참에 집행부에 감히 한마디 올리겠심니다 .
100회에 걸맞는 이벤트 복장을 몆게 준비 해주시면 맘에 있는 사람들 착용해서 달리면 조금이나마 더 즐거울수 있지 않을까요? 대구싸나 생각!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아이구... 태수 아우님이 별 말 씀을 다 하시네요...
여기가 자유게시판이니 만치 여러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떠들썩할 정도로 활발하게 돌아간다면 그중에서
좋은 의견도 나오고 하지 않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씩씩하게
댓글도 달아 주시고 하니까 기분 좋네요...앞으로도
손구락이 아플 정도로 자판 두드려 댈테니 시끄럽다곤 말아 주시오...
윤태수님의 댓글
윤태수 작성일태식이히야~~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