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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마라톤...

작성일 10-08-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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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태식 조회 2,10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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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을 예고하는 말짱한 9시 하늘...
출발하자마자 2.5킬로... 헉헉대는 고바위길...


좋이 산 하나를 넘고...가끔 불어 주는 맑은 숲바람
기꺼워도...두번이나 왕복할 일 전혀 아닌 게야...


가볍게 한번만 ...그늘 찾아 신선 놀음 상Q행님
젤 부러워...한 달음에 달리시는 영한행님/ 호명아우


바람개비 주법 무언행님...평상심 이븐 페메 용구 행님
다 보내고... 몇번이나 올랐나 외로운 언덕길...


수도 없이 헹구었고 뜨건 머리 차건 물에 ...5시간 넘었고나
결승점에 스펏 시늉...정표 행님 /동호 아우


먹을 거 다 먹고 씻을 거 다 씻고...엠블란스 거느리고
도달하는 꼴찌주자 ... 여유로운 늠름함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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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태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황태식
작성일

...그러고 보니 주로의 협객 황중창님을 빠뜨렸네요...
그의 정다운 마나님도 하프 완주하셨고...

종태행님도 중간에 얼핏 뵈었난디??
대구 강철훈님은... 완주 500회 돌파하셨습니다.

김정석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정석
작성일

태식형 신성범이도 빠졌습니다.

황태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황태식
작성일

에구 그랬구려...
무덤덤한 고수 낯빛에 손만 가볍게
들어 주시고 내빼시니...
잘 기억이 안 났나 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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