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여자 달리미입니다 넘 걱정되는 마음에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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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선향 댓글 3건 조회 3,797회 작성일 17-10-18 19:13본문
우선 저는 여자이고, 33세이며 일주일에 4~5번정도를 하루 한시간씩 런닝머신에서 9.4키로 정도의 속도로 달려온지 3년정도 됩니다
무릎이 걱정돼서 정형외과에서 사진도 찍어보았지만 양호했습니다
제가 진짜 걱정되는건 지금은 젊어서 괜찮지만 이대로 50대 60대까지 운동하게 되면 물론 그때가선 속도를 조금 늦출수도 있겠지만요,,,
그래도 무릎 연골이나 여러 조직들이 손상되고 마모돼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남성분들은 나이드셔서도 괜찮으신분이 꽤 계신것 같은데 여성분들은 별로 없으신것두 같아서요
꼭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오선향님!!
달리기는 사는 기간을 연장해 줄 수는 없지만 날마다 삶의 건강한 활력은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꾸준함은 위대한 힘입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운동하시면 평생 활기차게 달릴 수 있다고 봅니다. 힘!!
박세현님의 댓글
박세현 작성일
답변이 늦어..송구합니다..
일찍 답변할 수 있었지만..전문적인 지식인이 알려드리는 것이
중요할거 같아서요..
연령이 70대이신 분들도 매주 풀코스 마라톤을 뛰고 있어요..
기록에 연연하지않고..자신의 체력에 맞게 달리기를 즐기시길 바래요~
참고로 이윤희님은 체육학박사입니다..
이윤희님의 댓글
이윤희 작성일
오선향님
무릎이 걱정되다는 의견은 일부 동의합니다.
다만 생각처럼 무릎이 걱정될 정도로 달리기를 하는 분들은 아주 적으며 확률적으로는 무시되는 수준입니다.
달리면서 부릎주변의 근육,인대, 건 등이 발달하여 보호를 해주기에 문제가 될 가능성은 아주 적습니다.
1주일에 2~3번쯤 웨이트트레이닝을 겸하시면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저욜 것입니다.
혹시 더 궁금하시거나 우려가 되신다면 전화주세요.
이윤희 드림 010-5340-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