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부실한 잠은 심장질환을 증가시킨다?!
경험상 잠을 잘 자고 나면 온 몸이 가뿐하다, 누구나 다 그럴 것이다. 그런데 그 반대라면..?
즉 잠을 잘 못자거나 잠잔 시간이 짧다면 온 몸이 찢뿌둥하고 몸도 마음도 무겁게 하루가 시작된다.
더구나 피부건강과도 직결되어 있다는 것은 이제 상식으로 굳어졌다.
남자들도 마찬가지다. 잠을 잘 잔 아침에 면도를 해보면 잘 안다그렇지 않은 날보다 면도날이 잘 나가고 얼굴도 매끈하다는 것을...
사실 현실적인 삶에서 예전과는 달리 잠을 충분히 자는 것보다는 그 반대인 경우의 환경을 만들어 간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전기로 인한 각종 전기, 전자기기 등의 사용으로 한 밤중에도 사방이 환하고?
소음을 유발하는 것도 잠을 잘 자게 하지 못하는 요인이며 밤늦게까지 핸드폰, TV등을 보느라 잠자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다.
어른 애들 할 것 없이.....늦게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는 어김없이 짜여진 시간에 일어나 각자의 삶의 현장으로 가야하는 처지에 몸상태는 과연 쾌적할까요?
여기에 더 나아가 육체적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것이 무엇을 나타내는가? 막연한 것들이 이제는 그 사실을 구체적으로 파헤쳐지고 있다.
인생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잠과 심장병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유럽 예방심장학회지에 실린 최근 연구에 따르면(The association between insomnia symptoms and risk of cardio-cerebral vas
cular events: A meta-analysis of prospective cohort studies,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Qiao He, Peng Zh
ang, Guangxiao Li, Huixu Dai, Jingpu Shi, March 30, 2017)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잠이 불충분한 사람들이 심장질환에 훨씬 취약하
고 건강이 좋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160,000여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장기 연구를 한 결과 수면의 질이 좋지 않거나 수면시간이 짧은 사람들이 신체내의 물질대사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는 관계로
혈압을 증가시키고, 혈액 내에 염증물질이 증가하며 이런 것들이 결과적으로 동맥경화,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을 유발시킨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여기에 덧붙여 심혈관질환의 장기적인 진행은 뇌혈관에도 영향을 끼쳐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등 어쩌면 삶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고도 경고하였다.
또한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더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이는 성호르몬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반작용, 유전적인 경향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따라서 여성들은 보다 잠을 잘 자는데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현실에서는 여러 여건상 쉽지는 않지만 좀 더 일찍 자고 푹 자는 것이다.
더 나아가 사회 전체가 잠에 대한 인식이 더 높아져서 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려면 일시적인 즐거움이 쾌락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장기적으로 신체와 정신건강을 위하여 욕망을 자제하고 잠자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위의 사실들은 어느 정도 예측되기도 했었지만 넓고 깊은 장기적인 연구의 결과이니 겸허하게 받아들여 남의 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나와 내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필수불가결한 요인으로 명심하여 당장 개선해야 할 것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심신의 건강에 최우선이라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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