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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두 댓글 0건 조회 906회 작성일 04-03-01 11:04본문
함께달린 충주 마라톤/백회 마라톤 동호회 (2004-02-2918:47:36)
백회 마라톤 동호회(회장 이경두·58·정형외과 의사)는 이번대회에 모두 55명의 회원이 풀코스에 출전해 20여명은 3시간 이내에 골인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아마추어 마라톤 붐이 일기 시작했던 지난 99년 결성된 동호회는 충주국제마라톤대회는 1회 대회때부터 참가했다.
회원들은 전국에서 대회가 열릴 때마다 기록 도전에 나서 일부 회원은 풀코스 완주 횟수가 95회를 넘었고, 올해안에 6∼7명은 100회를 기록할 전망이다.
20대부터 70대까지, 직업·종교 구분없이 모인 회원들은 매주 두번씩 서울 남산과 한강 둔치에 모여 호흡을 맞춘다.
이 회장은 “풀코스 100회를 목표로 시작했다”며 “단체 대항전도 준비했으나 아직 이를 채택한 대회가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한인섭기자 hanis@ccnews.co.kr
한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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