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100회를 잊어버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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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순영 댓글 0건 조회 2,189회 작성일 10-04-07 09:45본문
오로지 마라톤에 대한 열정, 100회 에 대한 사랑으로
재가입하려던 시도가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역시 한번 나온 100회를 다시 들어가려던 것이
노욕이란 걸 알았습니다.
현 집행부를 원망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그러나 같은 운동을 즐기고자 결성된 클럽이 조그만
아량과 배려도 없이 너무나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것에
소스러치게 놀랐습니다.
전화와 문자, 게시판을 통하여 포용과 따뜻한 환영, 격려를
보내준 많은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마라톤을 접지는 않겠습니다.
100회는 잊겠지만, 많은 추억을 만들어준 회원님들에게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박청우님의 댓글
박청우 작성일
원장님 저도 사랑합니다.
주로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메가마라토너를 향해 열심히 달리세요.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차라리 잘되었다 생각하세요~
더 이상 이 '명문 클럽'에 미련갖지 마시고 편하게 즐런하세요.
저도 그럴겁니다.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사랑합니다 원장님
사랑받고 사랑 드리겠습니다
예전처럼요
후덕한 웃음으로 주로에서는
님 화이팅 자주 자주 외쳐 주세요!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참으로 아쉽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전순영형님을 잊지않을겁니다.
전순영 형님의 기록도 찾아 올려 드리고 싶었는데
박두신님의 댓글
박두신 작성일
참 아쉽습니다
형님께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멀리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사람 속은 모르는
세상을 이제야 조금은 알것같습니다.
몰인정한 사람냄새가 참으로 싫습니다.
정말 면목없어 송구합니다.
구자홍님의 댓글
구자홍 작성일
원장님의 가입 무산 참으로 아쉽습니다..
100회클럽이 규율이 엄격한 사관학교같은 생각이 드는건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집행부의 결정에 승복하는것이 회원의 도리인지라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
원장님 100회는 잊어도 많은 회원들과의 따스했던 추억은 마음에 간직하시고
평소와 다름없이 주로에서 만나면 반갑게 인사나누며 즐런하세요...
신정묵님의 댓글
신정묵 작성일
정순영 원장님
아쉬운 결과에 착잡한 마음 금할길 없읍니다
지난일에 대해 사과까지 하시고 입회가 원만하게 처리되리라
생각 하였는데...
회의 규정도 운영도 회원들이 만들고 지키는 것인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그래도 계속되실 마라톤 사랑
주로에서 자주뵙고 격려하면서 침묵하는 다수의 의견이 아니라 믿으며
애정만은 향후에도 계속되며 나누길 기대 합니다
이 찬 수님의 댓글
이 찬 수 작성일
참으로 안타까운마음 뿐입니다.
모든게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되는줄 알았는데!!!
그래도 원장님 사랑합니다.
주로에서 반갑게 자주뵙길 갈망합니다.
원장님 힘!힘!힘!
김정의님의 댓글
김정의 작성일
지금은 100회 회원이기에 운영진의 결정을 충실히 따르게지만,
가슴속에 움트는 사랑의 열정만은 버리지 못할것 갔습니다.
존경하는 전순영전회장님 100회라는 명분보다는 가슴속에 남아있는 열정만큼은 무엇으로도 바꿀수 없습니다. 주로에서 항상 따스한 미소로 사랑하는 이들을 반겨주시기바랍니다... 주로에서뵙겠습니다
배명규님의 댓글
배명규 작성일
전선배님
속 상하시겠군요.
사실 마라톤클럽 어디 가입되어 있는 거 그리 중요한 거 아니겠죠.
그냥 재미있게 달리자고 하는건데.^^
훨훨 틀고 즐런하시기 바립니다.
그리고 회원들 만나면 인사하고 친하게 지내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