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어야 한다!!는 무슨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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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2건 조회 1,056회 작성일 23-10-17 11:15본문
잘 먹어야 한다!!는 무슨 의미일까?
우리는 흔히 잘~ 먹었다! 잘 먹어야 한다? 하면 대부분 고기(육류)를 먹으면 ‘잘 먹었다’ 는 표현을 한다. 아무리 진수성찬을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려놨다 해도 고기가 없는 식사면 뭔가 허전하고 빠진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여기서 왜 고기를 차려놔야 “잘 먹었다”는 표현이 나오는 것일까?
그럼 고기에 들어있는 것은 무엇이며 어떤 기능을 할까? 에도 관심이 쏠릴 것이다. 대부분의 육류는 단백질과 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단위중량당 열량이 높다. 당연하다. 지방함량이 높을수록 잠재된 열량이 높을 수밖에 없다. 단백질(4Kcal/g)이나 탄수화물(4Kcal/g)에 비해 같은 중량일 경우 약 2.25배(9Kcal/g)의 에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양을 먹어도 에너지가 많고 소화시간도 길시 때문에 “속이 든든하다”는 만복감? 을 경험하게 된다. 더구나 육류지방에는 다양한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조리과정을 거치면서 맛, 향 또한 가히 일품으로 혀에 와 닿는다.
이론적으로 접근하면 다른 동물들과 달리 인체 내에서 만들어낼 수 없는 아미노산 9종류(그래서 ‘필수아미노산’ 이라 부른다)를 함유하고 있어 섭취하면 신체활동을 하기 위한 필요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다. 물론 채소, 과일로부터도 섭취할 수 있지만 필수아미노산의 필요량을 충족하기에는 훨씬 그에 미치지 못하기에 성장, 발육, 면역을 포함한 생명현상, 신체활동에 제약을 받게 된다.
지금과 달리 예전에는 필수아미노산을 얻기 위한 동물성단백질 섭취가 용이하지 못하여 일부는 결핍증상도 보였고 성장, 발육도 더디고 충실하지 못하였으며 면역력 약화로 질병, 질환에 취약했으며, 노화도 비교적 이른 나이에 급속히 진행되기도 했다. 멀리도 아닌 1세대 전만해도 동물성단백질원이라야 개고기, 닭고기, 물고기를 잡아먹는 천렵 등이 주류를 이루었고, 기회도 그리 많지 않았다. 사실 지금 시대야말로 소, 돼지, 닭 등 육류단백질원을 비교적 용이하게 구입, 섭취할 수 있기에 결핍보다는 상대적 과잉, 불균형 섭취가 과체중 비만, 심혈관을 포함한 만성질환으로 진행되기에 사회, 국가차원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도 하다.
동물성단백질원으로는 육류, 가금류, 달걀, 우유, 생선 등에 들어 있으며 매끼 조금씩이라도 일정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성인의 일일 단백질 필요량은 체중 1kg당 약1g정도이다. 특히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섭취량이 일반인들보다 20~30%정도 더 많아야 한다. 더구나 노인의 경우 대부분 치아건강(치아결손, 저작력 감소), 노화에 따른 소화, 흡수력 감소 등 여러 이유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는 노인, 병후 회복기환자등은 (현실적인 여러 어려움은 있을지라도ㅠㅠ)단백질섭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누죽달산: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 인대 건 등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일찍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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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91님의 댓글
전창만 작성일
잘 먹기는 하는데 에너지가 없어서 달릴 때는 힘들어요.ㅎ
먹은 만큼 영양분이 몸에 스펀지처럼 100(%) 가까이 흡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방법이 있다면 알고 싶어요?
519님의 댓글의 댓글
이윤희 작성일
노화기 진행될수록 식사량, 영양소흡수량 등이 서서히 떨어집니다. 그에 따른 결과로 근육량도 감소하며
생체에너지 생산량도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달리면서 예전보다 후반에 가서 힘이 달리는 느낌이 드는 것도 어쩌 수없는 노화의 결과입니다.
*조금이나마 늦출 수 있는 방법으로는 웨이트트레이닝+ 단백질(육류, 어류, 달걀, 콩, 두부, 유제품 등) 섭취, 이른 취침+스트레스 감소 , 충분한 휴식 등이 권장되고 있습니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