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미래! 청소년건강 이렇게 내버려 둘 것인가?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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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0건 조회 860회 작성일 23-11-28 10:35본문
국가의 미래! 청소년건강 이렇게 내버려 둘 것인가? 그 결과는?
청소년들의 주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은 남학생37.4%, 여학생 40.7%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였다고 한다. 매년 질병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청소년건강실태조사 제18차(2022년)결과에서 밝혀졌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1.시간이 없어서(35.1%) 2.식욕이 없어서(21.4%) 3.배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돼서(14.0%) 순으로 나타났다. 주 3회 이상 열량이 높은 즉석식품(패스트푸드) 섭취율은 남학생29.0%, 여학생 25.5% 으로 이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에서 피자, 햄버거, 치킨 같은 즉석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였다.
과일의 경우 1회 이상/주 과일 섭취율은 남학생17.5%, 여학생 17.0%로 최근 5년간 꾸준하게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중학생보다 고등학생에서 더 낮았다. 그 배경으로는 1.씻기, 깎기 등 먹기 번거로워서(24.4%) 2. 과일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24.3%) 3.과일이 없어서(22.0%) 순으로 나타났다. 채소의 경우에도 섭취율이 지속적이 감소경향을 보였으며 남학생보다 여학생에서 더 낮았다. 이런 식생활의 흐름이 계속될 경우 건강에 어떤 영향이나 결과를 보일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1.영양소의 균형이 갖춰지지 않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머지않아 과체중, 비만으로 갈 확률은 아주 높다. 이런 식습관이 성인으로 갈수록 습관화, 고착화되어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등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그것도 생각보다 아주 이른 나이 때부터~
2.1로 말미암아 개인이나 사회가 부담해야 할 건강관련 제비용은 나날이 증가하며 그만큼 소득 중에 가처분 금액이 줄어듦으로써 삶의 질은 서서히 낮아질 수밖에 없다. 본인이 과하게 먹어 놓고는 살 뺀다고 또 돈을 쓰는 등 불필요한 비용 지출이 늘어나는 악순환의 계속이다.
더구나 신체활동(움직임, 운동)도 줄어들고 있으며, 중학생에 비해 고등학생의 실천율은 더 낮았다. 요즘 청소년들이 운동을 하지 않는다(못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초등학교 때의 운동회, 체육시간, 방과 후 체육활동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으며, 학교마치면 (사교육을 일부러 부추기는 듯 한 교육제도?+부모의 욕망실현을 위해?)학원으로 직행하는 요즘 청소년 생활을 반영하는 듯한 이런 흐름이 여간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잠시 여유가 있는 시간이라도 (잠깐 동안 걸어가는 동안에도)핸드폰만을 뚫어지게 보거나, 맵고 짜고 달디 단, 매우 자극적이거나, 불량식품 먹기 대회나 하듯이 설탕, 포화지방 범벅인 먹방, 쿡방 등 말초적인 본능, 욕구만을 추구하는 방송을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또한 식사습관에 영향을 그것도 좋지 않은 방향으로 기능을 한다. 먹는 것과 신체활동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다. 어릴 때부터 몸이 성숙되는 20대까지는 제대로 먹고 운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본인이나 가정, 국가사회에 훨씬 바람직하다. 어릴 때부터 올바른 가정교육, 학교교육이 얼마나 절실하고 필요한지 모두가 공감할 것이다.
*누죽달산: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 인대 건 등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일찍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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