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남의 일? 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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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2건 조회 587회 작성일 24-03-05 14:20본문
치매!! 남의 일? 내 일?
통계청 사망통계에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2017년 사망률11위에서 2018년 9위로 10대 사망원인에 잡히기 시작했다.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2022년에는 처음으로 남자 사망 원인 10위(13.5명/10만 명)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여자의 경우 2022년에 31.8명/10만 명으로 사망원인 6위에 올라있다. 2017년 8월말에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4% 로 ‘고령사회’에 진입하였다. 고령화에 따른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당사자는 물론 온 가족이 보호, 간호를 위해 달라붙어 있어야 하는 여건에 놓였다. 핵가족화 되어 있는 삶의 형태에서 가족 중에 누구 한 명이 하루 종일 달라붙어서 관리하기란 현실에서는 정말 쉽지 않다. 시간과 제반비용 등 모두가 삶의 질이 떨어지고 심신이 지쳐서 인간적인 생명윤리 문제까지 대두되게 된다. 맏아들?, 외아들, 며느리까지 뽀족한 수가 없기에 하루하루를 어찌어찌 살아가야하는 현실 앞에 망연자실하기도 한다. 흔히 이야기하는 건강100세가 필요한 것인지? 가능한 것인지? 과연 오래 사는 것이 복(福)인지? 아닌지? 나에게 우리가족, 사회에 놓인 철학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치매(Dementia)란 기억, 언어, 시공간 지각능력, 사회인지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의 인지영역에서 기능이 후천적으로 평균이하의 능력을 보여 독립적인 일생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상태로 설명된다. ‘치매 전 단계’로 인지기능장애는 있으나 사회, 직업적으로 기능 손상이 없어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정상노화와 치매의 중간단계로, ‘경도인지장애’라 한다.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에서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약 10~20%정도이다. 정상노인군에서 매년 1~2% 정도가 치매로 진행되는데, 경도인지장애군에서는 매년 10~15%가 치매로 진행되므로 사전에 가족이나 친지들이 이를 파악하여 보다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책으로는
1.생활습관 위험인자의 관리와 개선이 요구된다. 치매 발생 관련 위험인자(12개의 관리 가능한)는 45세 이전의 아동, 청년기에는 낮은 교육수준, 45~65세에서는 난청, 머리외상, 고혈압, 과음, 비만, 65세 이상에서는 흡연, 우울증, 사회적 고립, 신체활동부족, 대기오염, 당뇨병 등이다.
2.식이습관의 개선:육류를 포함한 동물성지방, 마가린, 치즈류, 설탕을 포함한 단 음식, 튀김 음식, 고온, 다량의 첨가물, 양념으로 처리된 즉석식품을 제한하여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의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 과일의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다. 매끼 식단에서 가능하면 먹지 않거나 줄이려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뭐 조금이야 무슨 대수랴? 할 수도 있으나 가랑비에 옷이 젖고 잔매에 골병드는 것이다.
3.운동의 생활화: 30분 이상~1시간/회, 3~4회 이상/주 의 중간강도 이상의 운동으로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 위험인자의 조절로 관련 질환의 발생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더불어 뇌에 혈액과 산소,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급하므로 신경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촉진시키는 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감소시켜 치매의 원인으로 꼽히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축적인 줄일 수 있다.
4.일찍 잠자리에 들고 충분한 수면시간의 확보:가능하면 오후10시 전, 후에 자고 7~8시간의 수면시간이 치매발병률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므로 이를 유념, 실천해야 할 것이다.
*누죽달산: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인대,건 등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제발 일찍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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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91님의 댓글
전창만 작성일
식이습관 잔매에 골병든다.ㅎ
매우 지키기가 어렵지만 노력하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519님의 댓글의 댓글
이윤희 작성일대단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