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의 꿈 1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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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유환 댓글 3건 조회 1,149회 작성일 04-04-27 11:26본문
턱걸이로 보스턴 마라톤 참가을 하여 난생처음 미국행 배행기에 올랐을때는
감격 그 자체였읍니다.
내성적이고 사교성이 없는 나는 보스텬에 가서도 예외는 아닌듯 합니다.
집사람 왈 보스턴에 가서 외톨이 되지않으려면 회원들과 가깝게 지내야 된다고..
지금생각하면 집사람이 한치 앞은 본것같네요.
챙겨주는 창욱씨, 같은 방을 사용한 동욱씨, 한 수 가르켜준 만영씨 또 정진황씨
배경준씨 출발선에서의 정용태 총무님 100회옷을 입고 찰칵하는 순간이.......
섭3쓰리 주자님과 10일과의 여정이 나죽는 그 날까지 잊지 못하리라........
고수님의 기를 얻어 먼훈날 나도 간신히 섭3쓰리를 할 수 있으리라.
회원님들의 덕분으로 보스턴 잘 다녀왔읍니다.
힘들었던 108회보스턴 대회가 밑거름이되어 100회를 뛸수있는 용기가.....
100회 힘 !!!!!!!!!!!!
댓글목록
김창욱님의 댓글
김창욱 작성일
유환이형!
항상 조용하시고 내성적이라 형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했지만,보스톤에서
9박10일을 같이 지내면서, 형의 또다른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사람은 같이 생활해 보면 그사람의 모든것이 보인다고 했는데, 같이 있는 동안
동생들을 많이 챙겨주시고 격의 없이 대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미국에서의 좋은 추억들, 참 재미있었죠?
전 아직 시차적응이 안돼 새벽4시면 일어나고,오후엔 비몽사몽 헤롱헤롱 입니다.
미국에서 시차적응으로 고생하셔서 차만 타면 그 좋은 볼거리 다 제쳐놓고
잠만 주무시는 형님이 우리 로사는 귀엽다고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 월례모임에 꼭 오셔서 소주 한잔 하시죠... 미국은 소주가 너무 비싸더라....
송골매 경기설님의 댓글
송골매 경기설 작성일
글쓴 시간을 보니 두분다 아직 시차 적응이 않된것 같읍니다
어제 창욱씨 한테 보스턴에서 있었던 재미 있는 애기 들었는데.
꼭 한번 가보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유환형님이 내성적이란 말을 하셨는데 성격은 현실에 따라
바뀔수도 있는것이라고 생각해요.
보스턴에서 형님이 친동생들처럼 생겨주고 했다는 애기 들었읍니다
형님 100회완주의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읍니다.
100회완주을 위해서 힘 내십시고 내일 모임에서 재미있는 애기
부탁합니다
박유환 히`````ㅁ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유환이형님!
보스턴에서 처음으로 같이 보낸시간 정말 좋았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대회때
뵙겠습니다.
광양에서 김 동욱(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