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연습...Melete thanant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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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6건 조회 2,776회 작성일 15-04-24 07:36본문
댓글목록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정고수님!!! 어디 갔다 이제 오셨어요? 역시 정고수님이 절절한 삶의 언어로
강의를 풀어주시니 비로소 실감이 나고 오래 묵은 명문가의 간장맛 같이
느껴집니다...역시 책상물림 황모 이야기 하고는 뭐가 달라도 달라요 반갑습니다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잔인한 4월은 온갖 봄꽃향연으로 아름다운 삶이 우리들을
행복과 기쁨의 환희 속을 거닐게 하지만...
생로병사 자연적 흐름이 아닌 불가항력 생소병사를 빤히 들여다보며 나날이
기적같은 희망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좀 더 지속할수있는 삶을 간절히 기도하는 대부분의 4월보내고 나니 ,
새삼 황태식선배님의 "삶과죽음"종강에 가까운 공부처럼,
새록새록 더 가까이 느껴지며 닥아 오네요~~
저 또한 나를 아는 모든이들에게 조건없는 사랑으로 닥아가
내 삶이 풍요해지리라 기원하며 한뜸한뜸 수놓는 매일매일이 꽉한
죽음그림작품으로 완성할지읍니다.
심도있는 공부로 살찌우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건강이 아름다운 삶의 왕조건이라는 것
~~명심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우리 회원님들~~건강만이 최고입니다~~힘!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옥달인님 관체험까정 하셨나요?
빠짐없는 울트라 완주에 빼곡한 삶체험
과연 달인님이라 불릴만 하시네요
구춘옥님의 댓글
구춘옥 작성일
삶이 유한하기에 아름다울수가 있는거네요.
관체험을 하면서 네모퉁이를 탕탕울리는 못질하는 소리에 이세계와의 단절을 느끼죠.
하염없이 흐르던 눈물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하루하루 매순간을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모든이들과 평화로운 관계로
지낸다면 더할 수 없이 좋겠죠. 사랑의 마음밭에서서~~~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하하 재복님!!! 겨울잠 6개월의 댓가가 가볍지는 않더라고요
30킬로 이후에는 거의 걷다 달리다의 반복, 재복님 조력이 없었더라면
5시간 24분 완주도 불가능했을 겁니다...이제 부상없이 완주하려면
매번 달릴 적마다 1분 단축도 행복과 감사로 맞겠다는 소박한 맘으로
해얄 거 같네요 이제 10강 마감도 다가오고...새로운 소일 거리를 찾아
두리번거려야 할 거 같네요 늘 감사드려요 재복님 정주님 화잇팅!!!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기쁘게 죽음을 맞이한 소크라테스 言 처럼 사후세계가 정녕 존제 하는 것이라면
한번쯤 그죽엄도 그렇게 그처럼 담대하게 맞이 할수 있겠지만
소크라테스 기쁜 그러한 죽엄 보다는 고통으로 생을 맞이한 亡人의 수없는 죽엄만을 기억하는 제게는
지난주 講論 처럼 무겁게 화두를 던지네요 뉘든 일부러도 피하고 싶기에요
무거운 강론에도 兄 진지한 모습은 역시 부럼을 느끼게 합니다
지난주 벚꽃 마라톤 조금쯤 힘들만도 했을텐데
무탈히 완주하는 모습에서도 늘 진지한 형 담대한 哲學이
소견으로는 느끼어 집니다 兄 주말 즐겁게 지내시고 다음 한주간의 강론에도 귀를 아름답고 자미있게 보고 들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