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주 백수남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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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복 댓글 1건 조회 2,072회 작성일 15-05-14 14:36본문
아카시아 꽃 향기가 그윽한 남산
주렁주렁 매어달린 하얗고 복스럽게핀 아카시아 꽃 으로 천지가 하얀 눈 밭이다
예전 먹거리 부족할때 5월이면 지천에 널린 아카시아 꽃으로 튀김이며 전도 부쳐먹던 기억이 새롭네요 나만 그런가!
진한 꽃내음으로 그윽한 남산 계절의 여왕 5월을 즐기려는듯 인파로 走路도 활기가 넘쳐난다
100회 백수남 휘장을 목 좋은곳에 걸어두고 간단히 짐도 맡기어 놓고 늘상 그러 하듯이 훈감님 준비한 음료 한잔 쭈욱
7시 훈련 스케쥴에 맞춰 간단히 스트레칭後 1달에 1번 네번째 초빙한 김경실감독 주법으로 둘째주 백수남을 시작
예전에 배운 자세의 복습에 살을 붙이려 회원의 표정이 더욱 진지하다
김경실감독님 함께한 회원은 김순옥훈감님 문광신부회장님 신수예.정미영.오랫만에 모습을 보인 차상원정순례님부부
구자홍.권명순님부부.박초제님부부 박세현. 남궁만영.홍석배.이태규님.그리고 한정주님부부 16名
순환 6.5k 100회 보라빛 마크가 선명한 유니폼은(지난주 회원건의로 자율복장보다 100회백수남 상징성있게)
주로도 하얗게 뒤덮인 아카시와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아연 활기가 넘쳤다
오늘 훈련 백미인 계단 숏피치 훈련과 조깅마무리 스트레칭으로 1시간여 훈련은 땀나고도 충실한히 보람있게
열외없이 인근 김경실감독 친구분이 운영 하는 식당으로 이동 훈련後의 성과와 뒷談 즐거운 저녁식사
오늘은 지난 5월2일 따님결혼식을 치룬 구자홍님이 저녁 뒷풀이 (식사및 酒) 거하게 쏘시어
훈련도 땀내어 즐겁고 酒 더욱 흥겹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 ~~
본격적인 더위는 아직 아니라 해도 달리는데 다소 뜨겁지만 남산은 시원한 나무 그늘막이 있어 더위도 막아주고
길 가장자리에 조성한 깨끗한 인공 개울이 졸졸 흘러 눈과 귀도 즐거웁지요(당분간 업무상 불참석 아쉽기만 )
백수남서 흘린 땀방울은 대회에서 기쁘게 귀결 되겠죠 좀더 많은 새로운 식구의 出現을 ! 100회백수남힘
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알들살뜰 소소히 넘치는 정감어린 백수남훈련기 올려주셨는데,
업무상 부득한 빈자리 어찌하남유?~~~^&^
요즈음 한참 달리기에 재심취되어 시상권을 섭렵하는,
100회여성주요주자 한정주님이 대타로 훈련기 산뜻하게 이어주심이....^^
그동안 이재복님의 감칠맛 백수남 훈련기 감사해요~~
업무에 충실근무후에 백수남 컴백하시길...
이재복기획이사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