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고을 영주 소백산마라톤」에 다녀와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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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종석 댓글 1건 조회 3,412회 작성일 16-04-05 08:26본문
백두대간의 소백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수려한 자연경관과 선비고을 영주!!
역사문화 향기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코스에 마음껏 들이마시고 싶은 공기 좋은 마라톤의 최적 호조건을 자랑하고 있는 코스로 손색이 없어 보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영주에 자 한번 단체참가 추진하여 우리 100회마라톤클럽 회원들의 동아대회 후 회복기 체력관리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대회의 성격으로 의견이 모아져 37분의 참가 희망자분들의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대회일(4월3일) 새벽 5시 드디어 잠실운동장앞에서 출발한 (주)수도관광버스는 경부고속도로를 질주 →“마라톤도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따끈따끈한 찰밥도시락 식기전에 자! 드세요”와 함께 오랜만에 반가운 회원분들 조우하는 사이 어느새 버스는 ~ 수원에 신갈버스정류장을 경유
→ 김동호님외 수원분들 탑승하고 ~ 안성으로 ~ 평택제천간고속도로를 쾌속 ~ 제천을 지나 ~ 영주시민운동장에 여유있게 7:50분에 도착!!
낯설은 영주시 아침 풍경 처음 코 끝에 와닿는 신선한 공기와 대회장의 깃발에 역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의 대회장은 성공적인 마라톤대회다운 분위기를 처음에 와 닿는듯 좋구나~ 느낌 그대로!!
우리는 “100회마라톤클럽 부스”에 회장님을 비롯한 기념 사진 먼저 회원분들 100회 짱 담아두고
이제 마라톤유니폼 차림에 여장을 단장하고 몸도 풀고 마음도 넉넉하게 대회출전 준비....
대회측에선 9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대회 식전행사 진행에 참여하고 드디어 9시30분 풀코스를 시작으로 대회출발 카운다운 ~ 그러나 이제는 출발선에서부터 경쟁자들이 우~ 르르 몰려나가던 예전 모습이 아닌 자기 페이스에 따라 자연스럽게 여유만만하게 출발하는 런너들의 모습에서 역시 마라톤도 이제는 힐링마라톤, 건강을 위한 즐런마라톤으로 정착되어가는 긴~ 마라톤 행렬들~~
이름하여 혹자는 「네비마라톤에서 이제는 하나더 나침반마라톤」이라 칭하기도 하지요
이는 모두가 너도나도 속도경쟁에서 남들을 따라가는 네비게이션이 아닌 자신의 건강과 체력조건에 콘트롤로 방향타를 잡는 나침반의 마라톤을 즐런하라 멘토들을 하고 있습니다.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한 대열은 양주시 비교적 크지막한 100m여의 서천교를 건너 방향을 북쪽 소백산을 향해 내 달으며 부석사쪽으로 긴 행렬이 이어져 달립니다
영주시내 시민들의 응원에 파이팅과 내성천 지류를 따라 조성된 도로에 영주시 교통 경찰과 운전자회 및 각 자원봉사자분들이 수고하주시는 마라톤 코스의 최적조건이 돋보이는 대회로 보기 좋고 달리기 좋았고요
코스 또한 이곳 영주는 낙동강 상류지류로 내성천에서 서천으로 따라 올라가는 물좋고 산좋은 여건에다 공기좋고 지역적인 풍토와 주거여건이 역사와 문화를 만들어 낸 곳이 이런곳이구나 하는 느낌이 오게합니다,
달려가는 곳곳마다 새로운 동네와 산천이 나타나니 달리는 호조건이 형성되어 감에 따라 어느새 뒤 쫓아온 하프코스 주자들은 10㎞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가니 한편 오늘은 여기서 컨디션 조절하고 에라 따라 가볼까 잠시 자꾸 저울질하는 마음을 잡아가며 하프 반환점에 급수대에서 잠시..
바로 뒤에 다려오는 우리회원들... 오늘 내 포지션에 나침반은 컨디션 조절 몸풀기와 우리 회원들 사진 로드맵에 자원봉사로 목적 달성에 이제부터라.. 런닝하는 회원들 소지한 스마트폰 사진속에 캇~ 찍고 또 찍고 달리는 멋진 포옴 살리고 살리고 100회 파이팅~~ 가다보이 16㎞ 지점...
와~~ 웬 관광 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주차장과 멋진 풍광들 코스중에 하이라이트 소수서원 앞에 머무르고 보니 관광도 일석이조로 눈요기도 즐기고 후미 주자분들 응원도 쫘~악 쫙 파이팅@~
(이후 리턴하여 돌아오는길로 오늘 저녁 2부에..사진도 함께.... .시간 관계상 죄송..꾸벅)
댓글목록
임종석님의 댓글
임종석 작성일
영주시 "소백산마라톤대회" 마온 홈페이지에도 옮겨 실어 갑니다.
이재승 우리 회장님 40km지점에 콜라~ 자원 봉사와 후원해주심에
우리 100회 회원분들 화합과 즐런의 지방 대회 단체참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