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노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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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승 댓글 4건 조회 3,246회 작성일 16-04-12 14:59본문
내 마음 고요히 봄 길 위에
- 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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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 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새악시 볼에 떠오르는 부끄럼같이
시의 가슴을 살포시 젓는 물결같이
보드레한 에메랄드 얇게 흐르는
실비단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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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바삐 가고 있네요
회원 여러분의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남호명님의 댓글
남호명 작성일
박세현 회원님!
불미스러운 글이라니요?
무얼 말하는지요?
채규엽님의 댓글
채규엽 작성일
세익스피어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남자는 사랑을 속삭일때는 4월이자만 결혼을 하면 엄동설한 12 월이라합니다
여자는 아가씨 일때는 목련꽃이 흐르러지는 봄이 무르익은 오월이지만 결혼을하면 날씨가
확바꿘답니다 인생사 간단치 아니지요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고요한 봄날에 새악시 처럼 곱디고운 봄꽃처럼
평온하고 즐거운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문광신님의 댓글
문광신 작성일네! 회장님 고맙습니다.회장님도 모든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