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지부 하계훈련 망우산 산책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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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복 댓글 0건 조회 2,860회 작성일 16-08-16 21:24본문
일시:2016년 8월 15일 Am 09시~11시 산책순환로 4.8k 자율훈련
장소: 뒷풀이 구리(장자못가든) 11시~5시
광복절 연휴13~15일 사흘연휴 마지막날 계속된 폭염하 날씨 무더위에 지치고 몸에 부상과
극심한 체력저하로 무기력증에 마라톤도 잊고 연일 우울증에 시달리다
망우산 3지부 하계훈련모임에 참석했다
아내에게 등떠밀리듯 나선훈련은 무거워진 몸 탓인지
비교적 짧은 1시간 정도소요되는 낮으막한 산행도 그간 나약할데로 떨어진 체력에
정상도 버겁게 오르기만 했다
용마산역에서 만난 김옥연님과 한정주와 9시쯤 산행으로 접어들어
오르막 언덕에선 쉬며 또 쉬며 가며 한참을 이런저런 이야기로
두시간이 가까운 시간에야 훈련 공지된 11시가 임박하여 목적지에 도달할수 있었다
참여조차 불투명해 전일 오후 되서야 아내가 참여글 올리고 문자연락 못한탓인지 동참한 회원 참여율 저조해 인지
훈련을 조금 일찍 마치고 아뿔싸 이미 예약된 식당으로 출발한듯 보이지 않는다
아내의타박 연락 안했노라에 대략난감 ~~(전에 모임했던곳 이지만 가는길 용이치 않아서)핸폰통화 다시 오겠노라
지부장님 황송 잠시의 시간이 흐른후 백업하여 만날수있었다
예약된 식당에는 이미 도착해온 회원과도 반갑게 조우
김순옥부회장님 정미영 유병원님 등
맛깔스런 음식을 마주하고 뒤늦게 또 합류한
김장수 이태규 김수연님 말복을 하루 앞두고 멋진 모임 보양식으로 주선하신 임규섭 지부장님
참여회원 10인의 담소와 함께
맥주에 이슬이에 막콜리 셀수가 없네 여기 저기 방안 가득 건네고 받고
향내음 그윽한 능이버섯 진한 오리탕에 푸짐한 밑반찬 요기
다섯 시간을 훌쩍 넘는 시간 짧게만 느껴질 정도 파안대소 후회없이 즐거운 시간 되었습니다
몸도 맴도 지쳤고 적잖은 울적한 심정도 이날 달랠수 있었으니 일석이조 (맴즐겁고 몸보신 체력보강)
풍족한 보양식 긴여름에 지친 체력 보충시켜준 임규섭3지부장님 감솨~
오늘도 슬그머니 금일봉 찬조하신 김순옥부회장님 감솨~
즐거운 훈련
즐거운 뒷풀이
동참한 회원이 다소 적었나요 임규섭 지부장님 참여회원에 포도 한상자 선물 이벤트(광복절 국기계양회원 모두) 증정약속
가을이 오는 소리를 조금은 가까이 들을수 있어
좋은 시간 되었습니다(흥겨운 한때 앨범 게시판에 올릴게요~~
참여회원: 김순옥.김옥연.정미영.한정주.김수연.임규섭.유병원.김장수.이태규. 이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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