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최고의 나를 만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태식 댓글 8건 조회 2,575회 작성일 15-03-25 09:58본문
댓글목록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하하 정고수님!! 구의역 펜클럽이라고요?
멋진 이름짓기입니다 역사 연탄 난로에 둘러 앉아
정고수님 구수한 입담에 메밀국수에 석화라도
구워 먹고 싶어지네요 막걸리는 너무 취하지 않게
조금만 마시고요...정고수님 화잇팅 곱배기요!!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ㅋㅋ... 넘 바빠 지금 들어다보니~~
흡사 "구의역 펜클럽"방같네요~~^^
황선배님의 현주소로서는 인간의 " 생로병사"에 관한 몰입만큼은 제대로 끝장수준입니다.ㅎㅎ
기회되면 한 수 또 갈켜 주시옵소서...^&^
황선배님! 홧~팅~~힘!!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옥달인님!! 저도 가끔 달리며 무슨 생각하느냐는 질문 받을때가 있거든요
저도 그냥 상념이 떠올랐다 흘러가는 대로 가만히 지켜보고 내버려 두는
정도입니다 달리기도 힘드는데 골돌하게 어떤 화두에 매이는 건 무리이고요
다만 담담한 맘으로 달리다 보면 맘이 편해지는 경우가 많아 이도 일종의
행선효과가 아닌가 자위하는데, 달인님은 저보다 한수 위이신 거 같습니다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재복님 말씀 들으니 부끄럽숩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잡다한 상념중 한두가지 만이라도 줄이고 선택과
집중을 해 볼까 합니다 암튼 공감하니 고맙고 좋습니다
재복님 힘 내 보자고요 화잇팅!!!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석환님 감사합니다. 석환님은 그만하면 몰입 잘 하시는 편 아닌가요?
저도 성당에서 분심이 끊이질 않아 결국 냉담하고 말았거든요
안테나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열정이 많고 에너지가 풍부하다는 뜻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갈수록 귀차니스트가 되니 그나마 강의라도 듣고
사소하나마 반성하는 점이 생기니 위안도 되고 다행으로 느껴집니다
구춘옥님의 댓글
구춘옥 작성일
놀때는 잘 그냥 잘놀고, 잘때는 아무생각없이 자고, 걸을 때는 집중하며 가면 되겠지요.
밥먹을 때는 밥먹는데 열중해야 하는데 핸펀을 들여다 보니라 무슨 맛인지 모르잖아요.
있는 그대로를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을 떠야겠네요.^&^
달리면서 무슨 생각을 하나요?
그냥 아무생각이 없는데요......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잡다한 일들로 상념에 휘둘리다 보니
무언가에 몰입하기 쉽지가 않네요
그런 의미에서 형 말톤외에 다양한 것에 몰입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하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무언가에 몰입할수 있는 것에서 느껴지는 커다란 즐거움들
애써 그러한 즐거움을 느끼어 볼까봐요
100% 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아발견
그 절반 내 안에 숨은 잠재력은 후회 스럽지 않게 지금 부터라도......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몰입.....저의 뇌에는 안테나가 하도 많아서 이게 잘 안되네요.
하다못해 미사중에도 온갖 분심생기기 일쑤고...
놀고 마시고하는 몰입은 엄청 잘되는데 머리쓰는 몰입은 전혀 안되고 있으니
요즘 시작한 공부도 헤메고 있습니다.
조금씩 나아지기를 바래야지요. 이런거에 몰입잘하시는 형님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