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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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성범 댓글 0건 조회 2,391회 작성일 15-03-25 15:00본문
★ 100회마라톤클럽 신성범 제5시집 갈증이 출간 되었습니다 ★
책소개
신성범 시인의 제5시집『갈증』은 ‘길 고양이’, ‘미끼’, ‘아내’ 등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작품이 실려 있다. 그리고 이번 시집에는 2014년 8월 3일 이후부터 2014년 12월 21일까지 5개월여 동안에 쓴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그는 그 기간 동안 직장을 다니는 틈틈이 시 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한다. 어찌 보면 그야말로 밥 먹듯이 시를 썼다고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신성범
저자 시인 신성범은 1967년 4월 부산에서 태어나 만3세 되던 1970년 서울로 이주하였다. 흑석초등학교, 동양중학교, 남강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90년 목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자동차 영업을 23년째하고 있으며 현재 기아자동차 교대역지점 영업차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취미는 마라톤이며 풀코스를 2014년 12월 현재 총 218회 완주하였고 아마추어 마라토너 꿈의 기록인 서브-3(마라톤 풀코스 3시간 이내 완주)을 9회 달성하였다. 마라톤 풀코스 최고기록은 2011년 3월 동아마라톤에서 기록한 2시간 56분 50초이다.
꾸준한 습작으로 지금까지 총 10권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2014년 5월 「수필문학」을 통해서 수필가로 등단을 하였으며 2015년 1월 「문학세계」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을 하였다.
- 저서 목록
* <소설 마라톤 공화국>(2009)
* <카 세일즈맨 신성범의 세상만사>(2010)
* <판사님! 재판을 이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2010)
* <마라톤 인생>(2012)
* <요지경 세상만사>(2013)
* 제1시집 <내시가 된 고양이>(2013)
* 제2시집 <시(詩)를 마시고 싶다>(2014)
* 제3시집 <시대의 눈물>(2014)
* 제4시집 <웃다가 울다가>(2014)
* 제5시집 <갈증>(2015)
자동차 영업을 23년째하고 있으며 현재 기아자동차 교대역지점 영업차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취미는 마라톤이며 풀코스를 2014년 12월 현재 총 218회 완주하였고 아마추어 마라토너 꿈의 기록인 서브-3(마라톤 풀코스 3시간 이내 완주)을 9회 달성하였다. 마라톤 풀코스 최고기록은 2011년 3월 동아마라톤에서 기록한 2시간 56분 50초이다.
꾸준한 습작으로 지금까지 총 10권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2014년 5월 「수필문학」을 통해서 수필가로 등단을 하였으며 2015년 1월 「문학세계」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을 하였다.
- 저서 목록
* <소설 마라톤 공화국>(2009)
* <카 세일즈맨 신성범의 세상만사>(2010)
* <판사님! 재판을 이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2010)
* <마라톤 인생>(2012)
* <요지경 세상만사>(2013)
* 제1시집 <내시가 된 고양이>(2013)
* 제2시집 <시(詩)를 마시고 싶다>(2014)
* 제3시집 <시대의 눈물>(2014)
* 제4시집 <웃다가 울다가>(2014)
* 제5시집 <갈증>(2015)
출판사 서평
현직 기아자동차 정규직 세일즈맨이자 마라톤 풀코스를 총 218회나 완주(2014년 12월 현재)한데다가 아마추어 마라토너에게는 꿈 기록인
서브-3(마라톤 풀코스 3시간 이내 완주)을 9회나 달성한 신성범 시인은 누가 봐도 별난 사람이다.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낮에는 전국의 세일즈 현장을 누비고 밤에는 야간 대학원(명지대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며 주경야독의 집념을 불태우는 사나이 중 사나이다. 그 바쁜 와중에도 마라톤에 도전해 풀코스를 수백 회를 완주했으니 어찌 보면 ‘철의 사나이’와도 같다.
그런 백그라운드를 지닌 시인의 시는 어떨까. 그런데 그의 시는 딱딱하거나 난해하거나 이데올로기적이지 않다. 누구나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중에 직면하게 되는 여러 생활 속의 화제를 포착해 그 이면에 숨겨진 시적 코드를 찾아내 이를 창의적으로 형상화 하는 데 발군의 역량을 뽐낼 뿐이다.
그는 제5시집을 내기까지 많이 망설였다고 고백한다. 그는 “아직 잘 다듬어지지 않은 시를 가지고 계속 시집을 낸다는 것이 과연 잘하는 일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고 겸손해 한다.
그런데 그가 그런 고민을 하고 있을 즈음해 월간 <문학세계>에 투고했던 그의 시가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었다는 뜻밖의 낭보를 접한다. 시인으로 등단을 하게 된 아주 반가운 소식을 접하면서 제5시집을 출간함으로써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졌다고 한다.
그가 제4시집을 출간한 이후 쓴 시가 어느새 300여 편이 넘게 모였는데 그 시를 그냥 묻어두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 법하다. 그는 그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이번 제5시집 출간은 너무 절박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신성범 시인의 제5시집에는 ‘길 고양이’, ‘미끼’, ‘아내’ 등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작품이 실려 있다. 그리고 이번 시집에는 2014년 8월 3일 이후부터 2014년 12월 21일까지 5개월여 동안에 쓴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그는 그 기간 동안 직장을 다니는 틈틈이 시 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한다. 어찌 보면 그야말로 밥 먹듯이 시를 썼다고 할 수 있다. 마치 우리가 아무리 바빠도 밥을 먹듯이. 하루라도 시를 쓰지 않으면 잠을 못 이룰 만큼 나는 시를 갈망했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매일 한 편 이상의 시를 쓰지 않으면 안 될 강박관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누구나 시인이라면 좋은 시를 쓰고 싶어 하고 좋은 시를 읽고자 한다. 좋은 시를 쓰기 위해서는 그만큼 시를 좋아해야만 하는데 시를 가까이하지 않고는 절대 좋은 시가 나올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신성범 시인은 더욱 시를 좋아하고 가까이 하려고 노력하는 거북이 형 노력파다. 예컨대 그는 아무리 바빠도 시를 그냥 지나칠 수 없고 항상 시와 함께 생활하는 마음가짐 갖고자 무던 애를 쓴다. 그러다 보니 서서히 시가 그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줘 수많은 시가 그의 내면 깊은 곳에서 콸콸 솟구쳐 나오고 있다.
그는 이번에 제5시집을 출간하면서 지금까지 펴낸 제1시집부터 제4시집까지를 다시 읽어 보았다고 한다. 그 결과 그는 “나의 시의 역사를 보는 것만 같았다. 조금씩 나의 시가 좋아지고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고백한다. 달리 말하면 그의 초기 시에서는 부족한 점이 너무나도 많다고 스스로 인정한다. 그러한 점에 대해 시를 공부하면서 시를 써 가면서 보완해 나갈 수 있었다고 술회한다. 그래서 그가 펴낸 이번 제5시집은 이전의 시집보다 더욱 자신 있게 썼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그가 지난 2~3년 동안 대학원에서 형설지공을 쌓으면서 다방면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기에 잉태된 거라 할 수 있다. 그는 노력한만큼 시를 익히고 배웠기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는 제5시집을 내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시집의 제목을 정하는 일이었다고 한다. 제목은 사람의 얼굴과도 같은 것이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시집의 제목을 정함에 있어서 이 시집을 한마디로 축약할 수 있는 제목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 낸 제목이 ‘갈증’인데 이 시집은 시인의 시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는 시집이다. 그는 끊임없이 시에 대해서 갈증 하면서 항상 목마를 정도로 시를 마시고 싶어 한다. 시의 밑천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욱 그런지도 모른다. 그는 갈증을 노래하면서 시를 더욱 애타게 그리워하고 있다. 보고 싶어 밤잠 잃을 때 위로가 되고 친구가 되고 애인이 되고 선생님이 되는 시를 갈구한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시를 통해 목마름을 적신다.
시인은 “제5시집 <갈증>이 시를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청량음료가 되었으면 한다. 시가 마음의 상처를 달래주고 삶의 희망을 안겨줄 때 시인이 된 사실이 더없이 반갑고 기쁘기만 하다. 내 시를 읽는 독자도 나와 같은 심정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다음은 이 번 시집에 수록된 수많은 시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내’라는 시의 한 구절이다.
“맹세코 돌아서지 않으며 절대 놓을 수 없는 / 짚신짝 되어 / 사라지는 그날까지 한마음 / 혼자만의 생각이라도 / 간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 그 조차 품을 수 없는 홀로된 / 짝 잃은 철새와 비교할 수 없고 / 이루 셀 수조차 없는 축복 / 하늘이 내게 준 최고 선물”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낮에는 전국의 세일즈 현장을 누비고 밤에는 야간 대학원(명지대 문예창작학과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며 주경야독의 집념을 불태우는 사나이 중 사나이다. 그 바쁜 와중에도 마라톤에 도전해 풀코스를 수백 회를 완주했으니 어찌 보면 ‘철의 사나이’와도 같다.
그런 백그라운드를 지닌 시인의 시는 어떨까. 그런데 그의 시는 딱딱하거나 난해하거나 이데올로기적이지 않다. 누구나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중에 직면하게 되는 여러 생활 속의 화제를 포착해 그 이면에 숨겨진 시적 코드를 찾아내 이를 창의적으로 형상화 하는 데 발군의 역량을 뽐낼 뿐이다.
그는 제5시집을 내기까지 많이 망설였다고 고백한다. 그는 “아직 잘 다듬어지지 않은 시를 가지고 계속 시집을 낸다는 것이 과연 잘하는 일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고 겸손해 한다.
그런데 그가 그런 고민을 하고 있을 즈음해 월간 <문학세계>에 투고했던 그의 시가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었다는 뜻밖의 낭보를 접한다. 시인으로 등단을 하게 된 아주 반가운 소식을 접하면서 제5시집을 출간함으로써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졌다고 한다.
그가 제4시집을 출간한 이후 쓴 시가 어느새 300여 편이 넘게 모였는데 그 시를 그냥 묻어두기에는 너무나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 법하다. 그는 그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라도 이번 제5시집 출간은 너무 절박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신성범 시인의 제5시집에는 ‘길 고양이’, ‘미끼’, ‘아내’ 등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작품이 실려 있다. 그리고 이번 시집에는 2014년 8월 3일 이후부터 2014년 12월 21일까지 5개월여 동안에 쓴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그는 그 기간 동안 직장을 다니는 틈틈이 시 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한다. 어찌 보면 그야말로 밥 먹듯이 시를 썼다고 할 수 있다. 마치 우리가 아무리 바빠도 밥을 먹듯이. 하루라도 시를 쓰지 않으면 잠을 못 이룰 만큼 나는 시를 갈망했다고 말한다. 그러니까 매일 한 편 이상의 시를 쓰지 않으면 안 될 강박관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누구나 시인이라면 좋은 시를 쓰고 싶어 하고 좋은 시를 읽고자 한다. 좋은 시를 쓰기 위해서는 그만큼 시를 좋아해야만 하는데 시를 가까이하지 않고는 절대 좋은 시가 나올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신성범 시인은 더욱 시를 좋아하고 가까이 하려고 노력하는 거북이 형 노력파다. 예컨대 그는 아무리 바빠도 시를 그냥 지나칠 수 없고 항상 시와 함께 생활하는 마음가짐 갖고자 무던 애를 쓴다. 그러다 보니 서서히 시가 그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줘 수많은 시가 그의 내면 깊은 곳에서 콸콸 솟구쳐 나오고 있다.
그는 이번에 제5시집을 출간하면서 지금까지 펴낸 제1시집부터 제4시집까지를 다시 읽어 보았다고 한다. 그 결과 그는 “나의 시의 역사를 보는 것만 같았다. 조금씩 나의 시가 좋아지고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고백한다. 달리 말하면 그의 초기 시에서는 부족한 점이 너무나도 많다고 스스로 인정한다. 그러한 점에 대해 시를 공부하면서 시를 써 가면서 보완해 나갈 수 있었다고 술회한다. 그래서 그가 펴낸 이번 제5시집은 이전의 시집보다 더욱 자신 있게 썼다고 한다. 이러한 결과는 그가 지난 2~3년 동안 대학원에서 형설지공을 쌓으면서 다방면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기에 잉태된 거라 할 수 있다. 그는 노력한만큼 시를 익히고 배웠기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는 제5시집을 내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시집의 제목을 정하는 일이었다고 한다. 제목은 사람의 얼굴과도 같은 것이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번 시집의 제목을 정함에 있어서 이 시집을 한마디로 축약할 수 있는 제목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 낸 제목이 ‘갈증’인데 이 시집은 시인의 시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는 시집이다. 그는 끊임없이 시에 대해서 갈증 하면서 항상 목마를 정도로 시를 마시고 싶어 한다. 시의 밑천이 부족하기 때문에 더욱 그런지도 모른다. 그는 갈증을 노래하면서 시를 더욱 애타게 그리워하고 있다. 보고 싶어 밤잠 잃을 때 위로가 되고 친구가 되고 애인이 되고 선생님이 되는 시를 갈구한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시를 통해 목마름을 적신다.
시인은 “제5시집 <갈증>이 시를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청량음료가 되었으면 한다. 시가 마음의 상처를 달래주고 삶의 희망을 안겨줄 때 시인이 된 사실이 더없이 반갑고 기쁘기만 하다. 내 시를 읽는 독자도 나와 같은 심정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다음은 이 번 시집에 수록된 수많은 시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내’라는 시의 한 구절이다.
“맹세코 돌아서지 않으며 절대 놓을 수 없는 / 짚신짝 되어 / 사라지는 그날까지 한마음 / 혼자만의 생각이라도 / 간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 그 조차 품을 수 없는 홀로된 / 짝 잃은 철새와 비교할 수 없고 / 이루 셀 수조차 없는 축복 / 하늘이 내게 준 최고 선물”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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