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식선배님~~백수남 꽃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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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영 댓글 1건 조회 1,930회 작성일 15-04-10 20:37본문
2007년부터 "백수남"과의 인연으로 전문훈련목적이라기보다는,
한주의 허리쯤에서 도심속 자연경관을 사계절 순리대로 채색되어가는 과정을
온몸으로 선명하게 느낄 수있는 천혜의 훈련코스 아름다운 남산으로~~
지금은 마라톤덕분 친숙한 친구관계로 아주 가까와졌답니다.^^
백수남참석전엔 평생(50년) 딱 한번 처녀시절 가본적 있었던 남산을....ㅋㅋ
이젠 수백번 간 경력으로 이젠 포근함마저 느껴집니다~~
지난 수욜은 일찍감치 5시30분에 도착해서,
미리 1주일전 약속된 울 딸내미랑 "꽃구경과 팔각정 타워" 걷기로 해서 실행에 옮겼다.
왕복 13킬로 정도 도보(3시간 소요)~~~ㅠ...
울딸 발바닥 따끔거림으로 하산때는 버스승차를 졸랐지만,
난 이런 저런 핑게되면 아주 천천히 손잡고 끝까지 걸어 내려왔다.
이미 울 백수남팀과는 시간이(8:20분) 안맞어 후속으로 추어탕식사장소로 가서,
열심히 훈련하신 회원님들과 영양보충만으로 마무리했다.
지금생각해보니, 다음주 수욜은 절정이 될 벚꽃구경나들이 너무 좋을 것같아서,
황태식선배님은 물론이고 또 다른 훤님들도 맘먹고 4시30~~7:00까지
남산길자랑인 벚꽃터널장관을 만끽하시고 훈련에 동참하심을 강추합니다~~^&^
울딸과 저는 찍은 사진추억으로 무척 행복해하며 보고 또 봅니다~~~^&^ 100회!힘!
댓글목록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토욜 공원 사랑 지난주 10킬로 연습주 이어
금주 하프 달려 보았습니다 삼천리 금수강산이
벚꽃 천지가 된듯 벚나무의 성세에 탄복 금치
못하고 팔선녀 꿈이라도 꾸는 듯 하였습니다
사정상 백수남 참가는 어렵지만 돌아오는 토요일
여의도 벚꽃 마라톤에서 다시 한번 활짝 봄의
환희를 누려 볼까 합니다 정고수님과의 동반주는
대개 몸상태가 만족스러워질 다음 기회 기다려 볼께요
죄송 감사하옵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