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주 백수남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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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복 댓글 0건 조회 1,987회 작성일 15-04-16 13:58본문
연분홍 벚꽃이 절정을 이룬 남산길
진한 꽃 내음이 코 끝을 자극한다 4월도 중순에 이르고
꽃귀경에 남산길은 활기로 가득하다
마라톤 하기에도 이날은 좋은 4월 이지만 상춘 행렬도 가로 곳곳이 넘쳐 요리 조리 피해가면서
7시 좀 넘게 도착한 훈감님 대신 전훈감 홍석배님 주제로 간단하게 스트레칭後
이미 주로를 섭렵하고 있는 문광신부회장님과 주로의 열전을 땀 흘리며 놀아논다
김순옥훈감님 정미영 구자홍 권명순 한정주 박초제 이태규 이재복 산책로1회전 후 팔각정 정상까지
부상회복중 홍석배 왕명순님 산책만 하신 신수예님 12명 이날을 함께 했다 짧은10k 지만 강도있게
남산 훈련의 매력은 뭐니해도 오르막 내리막 적절한 높낮이
2K 조금 넘는 터질듯한 가뿐숨 몰아쉬는 언덕훈련의 귀한 땀 흘림은 다음대회의 기대감과 성취감으로 귀결 되겠지
오늘 남산 3회전(하프) 뛰고 뒷풀이에 합류한 김영한 兄이 새식구라 할까요 13분 회원 수고와
즐거운 4월셋째주 백수남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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