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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6월 정모에서 느낀점입니다

5월의 정모를 창립기념행사에 대신하여 생략하고 대회도 뜸하여 과연 몇분이나 참석하실까 염려하며 모임장소에 모처럼 시간에 맞추어 나갔습니다

모임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분한분 모이시는데 자리가 부족하여 밖에 별도의 자리를 마련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멀리 상주에서 1박2일 예정으로 참석하신 김종일님,
강원도 철원에서 참석하신 신입회원 이우범님 그외에도 맡은바 소임에 충실하며 바쁜시간을 쪼개어 참석하신 많은 회원님들 환한 모습들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 100회클럽이 명실공히 우리나라 마라톤의 대표 동호회가 되는데 손색이 없도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역동호회도 아니고 직장동호회도 아닌 전국지역동호회로서 서울경기지역의 뿌리를 모태로 각지역의 회원님들 또한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활동을 하시며 100회의 명예를 높이는데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입회원님들도 지역의 대표가 되는데 손색이 없으신분들이 가입하고 또 대기중에 있습니다

누가 가입권유를 하는것도 아니고 우리클럽에서 선별을 하는것도 아닌데 스스로 100회의 명예에 걸맞는 분들이 가입하고 또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6월 말 현재 156명의 회원중 94명이 회비를 완납하였으며 면제자 11분을 포함하면 105명으로 51명이 회비를 미납하였으나 비활동회원 약20명을 제외하면 30명정도로 하반기에 충분히 납부가능하여 당초의 자금 집행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조직도 정비되고 집행부의 임원님들 또한 회의 원할한 운영과 회원님들의 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 헌신적인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각고의 노력으로 100회를 달성하시는 회원님들의 수도 늘어나고( 현재 전국15명중 우리클럽 13명) 섭-3를 향한 도전과 성취(26명)하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3시간대 초반의 10여분 또한 선의의 대결로 경쟁하여 기록이 발전되시고
또한 철인3종 경기에, 울트라마라톤에 열과 성을 다하시는 회원님들

100회 마라톤이 영원이 존속되도록 별도의 공원 건립을 추진하시는 김창렬회원님등 모두 모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각자 개성이 강하지만 모두 맏은바 업무에 충실하여 바쁘신중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우리클럽의 발전을 위하여 열성을 다하시는 회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100회클럽의 일원이 됨이 자랑스럽고 긍지를 느낍니다

회원 여러분 또한 우리스스로 자랑스런 클럽의 주인이 됨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즐겁게 달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