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월례회의&회원 단합행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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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성만 댓글 2건 조회 3,031회 작성일 14-11-11 18:20본문
지난 토요일(8일)!
우리 남궁만영 총무이사님께
소주와 맥주 막걸리를 회식 장소인 아궁이 왕돌구이
업소에 갔다 놓도록 부탁하고 대학원 보충 수업과
졸업 앨범 촬영 등 행사를 마무리 하고 기념패와
회의 자료 등을 챙기니 벌써 저녁 8시가 넘는다!
남궁만영 총무이사님께
나머지 기념패와 회의자료, 플래카드 등
내일 행사에 필요한 자료 등을 다시 한 번 갔다 놓도록
부탁할까 생각이 들지만 토요일 휴일도 아닌데 영업도
못하게 한다는 죄송한 마음이 들어 집에서 차량을 가지고
와서 모든 자료 등을 혼자 옮겨 놓고서 10시가 넘어서야
집에 도착한다!
대회 당일(9일) 아침!
SUB-4를 목표로 완주만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종합운동장에
도착하여 남궁만영 총무님과 통화하니 본인 혼자서 이진철 회원님
100회 완주 족자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 한다.
예전처럼 훈련도 많이 하지 못해 빨리 뛰지도 못하는데 4시간 내에
들어와서 목욕 후 행사 준비를 한다고 생각하니 아무래도 늦을 것만
같고 남궁만영 총무이사님 혼자서 준비하는 데는 일손이 부족할 것
같아 오늘은 그냥 남궁만영님과 둘이서 봉사 후 행사 준비를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배 번호를 다른 분에게 주고 나니 1999년 제1회
중앙하프마라톤대회에서 처음으로 마라톤을 시작하였는데 오늘
뛰지 못한다니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도 든다~^
출발 전!
오늘
"마라톤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대망의 100회 완주"를 하시는
우리 이진철 회원님을 만나 축하도 드린다!
<이날 100만원 후원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진철, 김정의 회원님과 중구육상 김팔영 부회장님과 함께>
잠시 후 뉴욕마라톤에 참가하여 춘마에서의 부상을 무릅쓰고
완주하고 돌아오신 김순옥 누님께서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오시기에 봉사할 사람도 없는데 잘 되었다 싶어 꼼짝마라다~^
이진철 회원님께 즐겁게 완주하시라고 인사를 드리고
출발선으로 향하는 회원님들을 만나 반갑게 한 컷트!
<전체 5위& 금년 sub-3 60회 목표 중 58회 완주:함찬일 회원님>
<50만원 후원: 정용태 회원님과 기념 타월 후원:신정묵 회원님>
<황수원 회원님과 함께>
<김종태, 구춘옥 회원님과 함께>
<이날 얼굴만 삐쭉 내밀고 도망가려다 붙잡혀 종일 봉사하신
김순옥 회원님^^과 김종태 회원님>
<김동호 회원님과 함께>
<김무언 원로님과 김수연 회원님>
<노미정 회원님과 함께>
<4:40분 페이스메이커로 수고하신 전용구, 왕명순, 정미영 회원님과 김상경 회원님>
<장재근 회원님과 함께>
< 정순례 회원님과 함께>
그냥 집으로 가시겠다는 우리 김순옥 누님을 억지로 모시고
수서역 봉사할 장소로 남궁만영 총무이사님과 함께 셋이서
이동 중 우리 박초제 회원님께서 사모님과 봉사하시기 위해
오시어 함께 수서역 사거리에 자리를 잡는다!
봉사에 필요한 음료는 억지로 끌려온(?) 우리 김순옥 누님께서
부담하시었기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잠시 후
우리 김창희 회원님께서도 뛰지 않고 당진에서 올라와서
수서역으로 오시고 조승환 회원님, 정승길 회원님까지
오시어 장시간 봉사하시었기에 고맙고 미안할 뿐이다!
<신수예님과 함께>
지난 8월31일 개최된 영동포도마라톤대회에서 대망의 100회를 완주하시고
영동종합운동장에서 기분이 좋다며 이쁜 엉덩이(?)를 흔드시며 춤을 추시었는데
이날도 수서역에서 만난 우리 신수예 회원님!
어김없이 기분이 좋다며 흔드시니 참으로 나이를 거꾸로 드시나 보네요^^
이렇게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 기분좋게 완주하시니 피곤한 줄도 모르고
힘이 철철 넘쳐나며 아가씨처럼 곱게도 늙어 가시나 보다!
참으로 연구 대상 중의 한 분이다^^
아무튼 기분좋게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멋쟁이 우리 김창욱 부회장님과 함께>
수서역에서 직접 뛰는 것보다 힘든 장시간 봉사를 하여 주신
박초제 회원님과 사모님, 김순옥, 조승환 회원님, 정승길 자문위원님
김창희, 남궁만영 총무이사님께 이자리를 빌어 거듭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아궁이 왕돌구이 회식 장소에서의 행사 이모 저모를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 성 만 배상
댓글목록
정채봉님의 댓글
정채봉 작성일
열정적인 회장님!!!
존경합니다.!!!
김순옥님의 댓글
김순옥 작성일
회장님!우리 회장님! 고생많이 하셨어요.
정말 회장은 아무나? 못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회장님으로써의 덕목을 모두 갖추셨네요
경제력, 사명감. 열정과 철학. 따스한 인간미까지...
아주 상세히 글과 사진을 올려주신 회장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