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zy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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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청우 댓글 2건 조회 2,288회 작성일 14-05-12 12:58본문
오늘도 새벽에 함께사는 강아지 두마리와 광릉 숲속을 달렸다
하나는 래브라도리트리버 '뚜버기'고 다른 하나는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다미'다
어릴적 개를 데리고 달려다니면서 사냥을 많이 했다
그런 추억을 가지고 있기에 개를 좋아하여 시골로 이사를 와서 같이 달려다닌다
어릴적 개와 사냥가서 노루 일곱 마리와 토끼 한 마리를 잡았다
그런데 그 개가 어느날 쥐약을 먹었다
쥐약을 먹은 개는 속이 타는지 미쳐서 길길이 날뛴다
행여나 다른 사람이 다칠세라 형님이 개를 잡았는데 팔을 물어버렸다
미치니 주인도 못 알아본다
나는 오늘도 나와 같이 사는 개들이 평범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며
목줄을 하지 않고 같이 달려다닌다
사람들이 없는 곳만 골라서 달려다닌다
만약에 나의 개가 미친다면 가차없이 격리시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질 않도록 할 것이다
댓글목록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고문님 좋은 공기 마시며
아련한 옛 추억을 머금고
좋아하는 dog 와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세요
crazy dog
주말 휴일 주로엔 심할 정도로 많죠 예서 저기서
운동하기 겁도 나고요 dog 라면 목줄이 필요 하지만 !!!!!!
황중창님의 댓글
황중창 작성일
박청우 전 회장님, 반갑습니다. crazy dog 내용 잘 읽었습니다.
일상과 평범을 벗어나 미친 개처럼 행동해서는 안 되겠죠.
개와 함께 달리시면서 좋은 공기 많이 마시며 대 자연을 흠뻑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