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2(함평나비) - 4. 23(남원지리산반달곰) 양풀 참가 및 기록 > 자유게시판 new~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사진 용량을 1M 이하로 올려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알씨를 사용하여 용량을 줄여 업로드하여 주세요. 
알씨가 없으신분은 --> http://www.altools.co.kr/Main/Default.aspx 
알씨를 다운로드하여 사진용량을 줄여 업로드해주시기 바랍니다.
 

***불법 스팸을 올릴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19년9월16]***

4.22(함평나비) - 4. 23(남원지리산반달곰) 양풀 참가 및 기록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남호명 댓글 2건 조회 1,457회 작성일 06-04-24 11:41

본문

지난주에도 우리 100회클럽 회원 몇분이 양풀을 뛰면서 회원간 끈끈한 정을 나누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22일 함평 대회장에서 각지역에서 모인 회원5명(김정환, 강희숙, 윤태수, 남호명, 형규성)이 번개테마팀을 구성하여 1박2일간 함께 여행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원의 형규성 회원님께서 자기차량을 가지고 와서 함평대회가 끝난 후 함평시내 목포식당에서 육회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화순의 도곡온천에 들러 온천욕을 하고 남원대회장 인근의 깨끗한 모텔에 여장을 풀고, 남원현지의 추어탕으로 저녁식사를 한 후 춘향전의 영화세트장으로 유명하다는 춘향테마파크를 심야의 황홀한 불빛 속에서 관람하고, 주변 관광단지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칵테일을 담소와 웃음과 버무려 맛있게 먹은 후 그 덕분에 한기까지 느끼면서 숙소에 되돌아와 단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아침은 단체로 콩나물밥을 먹고(주당은 모주도 한잔), 대회 참가인원도 적고 날씨도 다소 더웠지만 100회인 특유의 은근과 끈기로 모든걸 이겨내고 참가자 모두 즐겁게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1박2일동안 참가회원님이 모두 각자 행동하였다면 이동 교통편과 숙박, 식사 그리고 제일 중요한 외로움(?)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여러명이 함께 행동하다 보니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지루하지 않게(애교많은 강희숙 회원님, 의외의 행동으로 자주 웃음을 주는 윤태수 회원님 등) 일정을 마칠 수가 있었기에 앞으로도 지방대회 참가시에는 이런 소규모 번개식 테마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무엇보다도 형규성 회원님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함평에서 남원까지, 식당, 관광지 그리고 터미널, 기차역, 공항까지 1박2일간 직접 차를 운전하면서 우리들의 발이 되어주고, 숙박지를 자비로 예약해 주고, 없는 기차표와 비행기표까지 마련해 주는 등 모든 것에 대한 배려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로서 다시한번 형규성 회원님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함평나비 대회 참가자 기록입니다.

윤태수 3:27:12
김종일 3:32:58
문정복 3:34:54
남호명 3:37:16
형규성 3:54:10
김정환 3:55:03
강희숙 3:55:07(여자 종합 4위 입상)

* 함평대회는 후반에는 날이 개었지만 전반에 비가 약간 내려 나비를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주로의 좋은 경치와 대회장의 풍성한 먹거리(삼겹살구이와 야채, 밥, 국수, 두부, 막걸리, 떡)가 압권으로 역시 알려진 명성대로 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남원지리산반달곰대회 참가자 기록입니다.

구자홍 3:56:28
김정환 3:52:03
김종일 4:03:15
남호명 3:40:22
손종인 2:53:42(청년부 종합 5위)
윤태수 3:28:16(이틀연속 서브3.5기록)
이재승 3:45:28
조승환 4:24:01
주완수 3:07:22(장년부 종합 8위)
강희숙 4:06:10 (여자 종합 5위, 이틀연속 입상)
권명순 3:25:47(여자 종합 1위)

* 남원대회는 전마협이 주관한 대회이어선지 별로..... 할말이 없습니다.

번개테마를 함께하신 회원님과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양풀을 완주하신 회원님,
그리고 양쪽대회에 입상하여 신화를 이룬 강희숙 회원님, 남원대회에서 드디어 지존으로 등극하신 권명순 회원님께 다시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을 가슴에 뜸뿍담고 있는 100회 회원여러분 모두 진주대회에서 뵙겠습니다.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나비같이  날아서  벌같이 쏘라"였나요??
 
    함평나비팀들  정말  멋지다!!!!
    자고로  벼루고  벼룬  것보다  즉흥적으로  이루진  테마가
    더  추억깊이  남지않을까요?
    전원이  sub4실력으로  완주하시고  정말  같이  지냈는것같이
    신나고  즐겁고  좋습니다 
    특히,  강희숙씨  홍일점으로  더욱더.....
    내년에  실력을  연마하여  꼭  갈  껴!!!
    나비와  반달곰  참가자님들  화이팅!!!!!

윤태수님의 댓글

윤태수 작성일

남호명님 이틀동안 일정을 상세하게 잘 올리셨네요.새삼 어제 그제가 그립습니다 .
남원의 형규성회원님 덕분에 구경잘하고 잘먹고 잘뛰고 살맛 났고요.  이틀동안 같이 지내신분들과 쌓은 우정은 그리 쉽게 지워지지 않을같습니다.100회~힘!

이름
완주
최고기록
92
02:48:54
86
02:43:33
83
03:28:01
83
03:24:22
77
03:51:41
77
03:54:26
75
02:53:57
74
03:03:26
71
02:59:34
60
03:28:16
이름
완주
최고기록
295
02:49:08
191
02:38:47


그누보드5
고유번호 : 309-82-70656
대표자 : 문광신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 1길 11, 506호(서초동 금구빌딩)
 
Copyright(c) 2003 100회마라톤클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