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백수남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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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복 댓글 0건 조회 1,962회 작성일 15-10-01 13:36본문
오랜만에 남산 나들이
긴겨울 짧은봄 5개월 매주 백수남 땀흘리다
무덥고 지리한 여름나기가 싫어 장기간 외도
여름 끝자락에 제법 선선한 가을 바람에 찿은 백수남 9월 마지막 이엇다
때이른 단풍으로 군데군데 물들이기 시작한 가을전령
가을 전령을 즐기려는 常秋客들로 走路는 붐빈다
훈련이니 마라톤이니 벗어나 그간 野 에서 走아닌 酒 와 짖궂은 놀이의 연속에
군시절이후 다소 체중의 기이한 변화도 있었고
간간이 뛰어본 말톤여행은 해서 4시간에 힘겨운 두어차레 완주뿐
1회전 훈감님 예전 녹녹치 않은 스피드에 숨 가쁘게 따라가느라 9월 마지막 백수남을 힘께나 쏟았다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한 좀더 강도높게 백수남에서
그간의 게으름 피운 댓가를 치뤄야겠지 놀랄만큼의 스피드 김순옥 문광신 두 부회장님 쫓으려면
18일 고향 고흥에서 최고로 진가를 보이겠다며
이마에 연신 굵은 땀방을을 훔치며 놀라운 스피드로 3회전 마치신 문광신 부회장님 Suv~3 함 해보시죠 가능성 엿보입니다
1회전 훈련만으로 간단히 접었기에 오늘 몸 상태로 안도하며
함께한 회원님과 2차의 허기져 주린배를 즐겁게 했다
가을전설 춘마도 3주 앞으로 중마도 한달앞으로 마지막 땀을 쏟아야 할때
훈련하기 지금은 넘 좋다 짧지만 강하게 남은 열정을 사르리라
김순옥훈감님 문광신부회장님 박세현.홍석배.이태규.남궁만영.박초제님부부 한정주.함께
9월마지막 훈련 즐거웠습니다
회원님 활기차고 즐거운 시월 되시구요
백수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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