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고흥우주마라톤대회 후기(제2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종석 댓글 2건 조회 2,544회 작성일 15-10-21 01:00본문
어제 이어 고흥마라톤을 가다(제2편)
오늘도 일과를 마치고 밤늦게 귀가 이제야 돌아가는 컴퓨터 앞에 앉으니
자동으로 시야는 100회 홈피 회원들의 동정에 꽂치고
이제 또 머릿속엔 아직도 삼삼하고 그림 같은 녹동항 풍경속으로 접어 들으니
우선은 먼저 어시장 주변 늘비한 먹거리 횟집들 상가....
수없이 어림잡아 100여 점포에 상가들이 운짐해 있는 듯 한데
그중에 우리가 갈곳이 정해져 있대나 이름하야 그곳은 간판이 광주식당이라...
자 여기 횟감하면 있을 건 다있고여.. 들어들 오세여
고흥에 특유한 바닷가 내음이 풍기는 어디서 들어봄직한 가사풍에 먹거리 상가>>
선발대 몇몇 회원(남궁만영, 이태구, 김동욱...)님들은 벌써와 차림상 자리 준비하고
2층 예약실로 들어오는 회원들 안내하며 솔선 수범하는 모습 넘 보기 좋았고요
그래도 경력을 볼라치면 역시 과년도 잘나갈 때 관록이 붙은 내노라는 각 임원이사 출신들!!!! 음......
드디어 이게 우리 100회 자리인겨 차림상 한번 푸짐한 곳에 눈에 딱 들어오는 저거 자연산 모듬 이제...
야~ 그거이 광어야, 야~ 아녀라 농어하고 민어제.. 그시 군침이 도는데...
와~ 이럴 줄 이정도 미리 알았으면 대회장에서 그 땐 마라톤 뛰고 들어와
그 맛있던 생두부에 고흥 순대 그리고 막걸리 안먹고 그냥 오는 건데..
누가 어디인나 각기 끼리끼리 자리 찾느려 분주..
그럴땐 초딩 학생 추억을 더듬는 회원들.. 참 좋을때이고..
아마도 부부 쌍쌍 어부인도 있고 한층더 이번 대회엔 여성회원분에 께서 성적이 두드러진 날....
보아하니 그래도 집행부에선 자~ 자 쪼개 체면 치레도>>
회장님.. 먼저...회장님 우리 회장님!!
곧바로 우선 오늘 모두 즐겁게 신나게 뽀나게 완주하신 승리의 건배사
모두 함깨 삼세번 건배부터 100회, 100회, 100회 히~임 힘 한잔 쫙~~~
크(여기 저기서 생명수가 바로 이런 것)
이어서 오신분들 모두 함께 오늘에 성적(별도>...
..>>>) 발표하고...재글 째끌 추억에 면면은 사진속으로(앨범)
여하튼 시종 일관 갈땐 주로 좋고 리아스식 해변가 도로하며
컨디션이 짱 잘나가고 좋았는데.. 교과서 같은 재담
그런데 말야 올땐 고노모 오르막 땜시 어쩌리 저쩌리...
지 한데 들려주면 여기 후기담에 올리기라도 하지...
마라톤도 역시 에피소드가 있는 마라톤이어야 하는데..
오늘은 함께 뛰지 못한 이 한몸 어디 한구석이
영 근질거리고 듣고 있자니..그래도 참아야지... 내는 다음에....
또 진행도 한몫 새로 오신분( 삼 세 ooo분) 소개와 인사 나누고
고흥대회측에서 식당까지 와서 함께 해주시고 찬조해주신
임원분에 한 말씀 감사와 내년을 약속도 해주시고 우리도 화답으로 모두 함께 박수 쫙~ 쫙..
아무튼 대회도 매끄럽게 잘 진행해준 대회 주최측에 감사와
먹거리 아주 맛있게 먹고 막걸리도 너무나 맛있게 마셨다나요,
앞으로 더욱 발전할수 있는 고흥마라톤대회가 될수 있도록
고흥우주마라톤대회 관계자님들께 큰박수를 보내드리고
우리는 100회 참가분들 모두가 내년을 약속하며 상경길에 올랐네여!!
한번더 여러 가지 세심한 배려와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들을 간직할 수 있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글을 실어 옮기며
오늘도 새날이 바뀌어 가는 시간 영시 35분...
눈이 흐려지니 눈썹이 커벙해옵니다..
여기서 자판 키도 총..총 누름이 무뎌지니!!! 이만!!!
( 아어지는 제3딴은 각 회원분들 후기담 편을..)
-- 대회 참가자중 100회 클럽 디딤돌 글 올림---
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고흥에서 참가회원님들 위해 사진봉사며 뒷풀이장챙겨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지방대회추억으로....힘!
한정주님의 댓글
한정주 작성일사무총장님 고흥후기담 명필이십니다 회원들 챙겨주시냐 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