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속의 셋째주 백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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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복 댓글 1건 조회 2,356회 작성일 15-11-19 12:23본문
비雨님이 온후의 남산주로
아무렇게나 나뒹그는 낙엽으로 스산하기만 하다
깊어가는 가을 남산엔 어둠이 짙게 드리워져
늦가을 비가 오시는 때문인지 인적또한 드물다
가을비 우산속에 간간이 젊은 남녀의 어둠속date 낙엽밟는 발자욱소리가 간간이 바스락거리고
줄넘기마라톤너 이순길63토끼의 오늘도 마사랑 훈련의구령으로 고요함을 깨운다
오늘은 홀로이 밤의 적막을 즐겨보자
외롬에 울적해하는 남산을 벗삼아서
3k 조깅 250m 인터벌 3회 등줄기에 벌써 땀이 베인다
시늉만 도 귀찮아 예서 마감하자 타협한다 숙제 70% 쯤
3.3K 5분정도 페이스 16분 40초로 목멱산방으로 마감
절은몸 찰나의 휴식
고거이 훈련이었나 고것도 46차백수남
적당히 시장기가 주린배를 체워야 겠지
酒 사랑 여념없는 남궁만영 박초제 이태규님과
훈련보다 긴 타협없는 사랑놀음으로 만신이 비칠거리며 속쓰려 혼났네
다 다음주 부터 1달간은 곰처럼 동면아닌
백수남 은 일정관계로 휴식走
댓글목록
김순옥님의 댓글
김순옥 작성일
저도 없는데 숙제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말보다 실천을 우선으로 하시는 우리 기획이사님!
왜? 동면을 하실러는지....
기획이사님 없으면 백수남이 더욱더~스산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