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동경 아라가와 마라톤대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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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남헌 댓글 2건 조회 1,459회 작성일 06-03-22 07:28본문
대회일 : 2006. 03. 19(일)
배 번 : 5438
성 명 : 허남헌 (Heo Nam Heon)
기 록 : 3 :42 : 52
순 위 : 1,589 / 11,723
3월 19일 오전 9시에 거행된 제9회 일본 동경 아라가와 시민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서울마라톤클럽에서 주관하는 서울마라톤대회와 흡사한 운영방식으로 진행되고 주로도 한강보다 조금 작은 아라가와 강변을 뛰는 것이 한강에서 달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주로에서 고재권님을 잘 안다는 올 동아대회의 초청선수였던 최고기록 2시간 19분 무카시 다카아키(向井 孝明)님도 만나보았고 고구레 야스도모(木暮 康友)님을 만나서 함께 뛰었고, 점심까지 얻어먹고 왔습니다.
고재권님 세계일보에 나온 기사내용도 알고 있고, 안부도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주로가 너무 한강에서 뛰는 것과 비슷하고, 도심을 통과하는 구간이 아니어서 응원하는 인파가 많지 않아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입니다. 하지만 대회운영은 깔끔하고 내가 좋아서 선택한 대회이기에 즐겁게 뛰고 왔습니다.
지인이 다시 초청을 한다고 하면 사람보는 것이 좋아서 갈지는 모르겠지만, 대회 자체의 이국적인 느낌은 거의 없는 대회였다는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댓글목록
고재권님의 댓글
고재권 작성일
sub-3라는 지존의 성에 입성하시고 동경 아라카와마라톤대회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참가하고 온 것을 축하합니다.
무엇 보다도 저와 인연이 있는
몬테로자(음/주류판매회사) 소속의 무카이 다카아키(向井 孝明)군과
일본 국토교통성의 고구레 야스도모(木暮 康友)군을 만나셨을텐데,
고구레 군은 100회의 보라빛 유니폼에 대한 강인한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 그러한 상황에서 허남헌 님과 인사를 나눈것 같습니다...
그러한 연유로 펀런하면서 식사까지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이문희님의 댓글
이문희 작성일
얼마나 좋을까
언어되고 지인있으니
달림에 기쁨도 배가 되어겠네
암튼 엄청부러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