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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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두식 댓글 2건 조회 1,455회 작성일 06-03-31 12:09본문
어제 퇴근(홍천)을 하는중 중간에서 가랑비가 내렸습니다..
보통 아침에 출근할때는 양수리를 지나며 물안개 오르는 강물을 보며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는 합니다
저녁 퇴근에는 날씨가 어두워 경치는 감상을 하지는 못하지만 서울인근에 들어서며 한강의 야경을 감상하고는 합니다
아침 뉴스에 강원산간 지방에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접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미사리를 지나고 팔당대교를 지나 양수리를 접으들때 먼산에 약간의 흰눈이 있었지만 그렇게 선명한 경치는 아니었습니다
양평을 지나 용문을 접어드니 도로변 가까운곳에도 눈이 있어 설경을 감상하며 천천이 운전을 하며 평소에 들리지도 않던 휴게소에도 들러 커피한잔하는 여유도 즐겼습니다
사무실이 가까워 질수록 설경은 더욱 황홀하였고 3월의 만설을 기념하고자 사진도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누구에게나 훌륭한 강점이 한가지는 있듯이 환경의 변화에도 장단점이 있는듯 합니다
즐거운 맘으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혼자만 하기엔 너무 아까운 경치를 나누고자 사진을 몇장 올려 봅니다
우리클럽 회원님들 모두 모두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남호명님의 댓글
남호명 작성일
낯과 밤의 길이가 똑같다는 춘분이 한참이나 지난 때에
서설이 내려 연출된 평화로운 자연풍경,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신총장님! 인간은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도 합니다.
지금의 어려운 환경을 잘 이겨내시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인간지사 새옹지마"라고 인생에는 반드시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일이 생기고, 나쁜 일을 당하면 후에는 반드시 좋은 일이
찾아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혼자서만 보기 아까운 좋은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신원기님의 댓글
신원기 작성일
사진좀~~~~작게 올려 주세요.....네....네..........네
키크다고 좋은가 뭐,,,,,,,,,,,
너무 커가지고 보는데만 한참걸리네...
까딱하면 홍천갈뻔했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