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산에 미리 갔다 왔습니다. > 자유게시판 new~

먹기싫은 떡국 한그릇 아침 일찍 해치우고.
대충 달림복장으로 챙겨 입고 일자산을 향해 떠났습니다.

일자산이 둔촌동 보훈병원 뒷산이란건 전부터 알고는 있었고.
보훈병원은 장인께서 입원하고 계셨던 곳이라 쉽게 찾아갈수 있었습니다.

무턱대고 병원 정문앞으로 가보니^
병원 앞에 있다던 육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병원밖 오른쪽 골목길 (정문약국 )앞으로 해서 뒷길로 쭈욱~
올라가보니 육교가 있었습니다 (보훈병원 본건물 뒤 큰도로에 육교 있음)
육교근처에 주차를 해놓고 육교를 건너 일자산에 오름니다.
설날 아침인데도 산행인이 많더군요.

크로스컨트리 훈련장소로 그곳이 최고라는 일부 일리트 선수들의
권유도 있었지만 한번도 오지 못했던 곳입니다.

육교를 건너 통나무 계단을 한참 올라 능선을 타고 좌쯕으로 더 올라가 보니
해맞이 동산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출발을 하나 봅니다.

일자산 코스는 제가 보기에 명성 그대로 환상적인 코스였는데.....
내일 회원님들께서 평가 해주시기 바랍니다.

* 내일 일자산으로 바로 오실 회원님들은 보훈병원 뒤 육교로 나오시면 됩니다.

* 육교근처에 주차가 가능한거 같습니다.

* 육교에서 상일동 방향으로 조금 가면 솔밭가든에 주차 해도 된다 합니다.

* 왕복 4km가 조금 넘는 걸로 압니다. (뒤 처져서 걱정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