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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이상남회원의 다대포대회기사(11월20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 규 섭 댓글 2건 조회 1,889회 작성일 05-11-22 02:32

본문

[화제의 참가자] 제주 이상남·고해숙씨
풀코스 54회·6회 완주 '부창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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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는 우리 부부에게 잊을 수 없는 곳입니다."

바다 건너 제주도에서 부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이상남(48) 고해숙(여·46·제주시 이도동·사진)씨 부부. 올해로 4년째 부산마라톤대회에 개근하고 있는 이들 부부에게 다대포는 뜻깊은 장소다. 올해 대회를 포함해 풀코스를 각각 54회와 6회 완주한 이씨 부부가 마라톤에 입문한 대회가 바로 부산마라톤이다. 2002년 하프대회에서 이씨가 하프, 남편을 따라 우연히 참가한 부인 고씨가 5㎞를 뛰면서 부부의 마라톤 도전기는 시작됐다. 이씨가 평생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 목표를 정하면서 이들 부부는 해마다 20개 이상의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제주도에 살다보니 최소 20만~30만원씩 들어가는 대회 참가 비용도 만만찮지만 법무사로 일하는 남편 이씨가 술 담배는 물론 고스톱도 모를 정도로 알뜰하다.

이씨는 "부산대회는 평탄한 코스와 낙동강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항상 좋은 기록이 나온다"며 "풀코스 100회 완주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부산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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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아이고 우리 형수님~~~~~~~~~
제주 하면 생각나는 고 두심보다 훨씬
예쁩니다요....^^
두분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힘!!!!!!!!!!!!!!!

황중창(야생마16)님의 댓글

황중창(야생마16) 작성일

상남형님, 부산대회에서 SUB-3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진지한 모습이 아릅다웠습니다.

형수님도 풀코스를 여러번 완주를 하셨네요. 그날 끝까지
못보고 와서 죄송하고요, 축하의 안부 전해 주십시오.

국제신문 메스컴도 타고, 온가족이 함께한 부산대회 보기
좋습니다.  늘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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