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신동민입니다. 덕분에 중마 잘 참가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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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민 댓글 3건 조회 1,732회 작성일 05-11-07 06:07본문
따로 휴가를 낸 것이 아니라,
그냥 주말을 이용해 번개처럼 다녀오다보니,
여러 선배님들께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오게되어 송구스럽습니다.
호치민시에서 인천공항까지... 비행기시간 5시간정도 걸리지만...
그래도 베트남과 서울이 생각보다는 멀지 않더군요...
주로에서 많은 선배님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너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금년들어 첫 출전대회인데도 좋은 날씨 탓인지... 부푼 마음 탓인지....
예전에 비해 괜찮은 기록(3:52:16)이 나와서 개인적으로도 흡족한 마음입니다.
다만, 좀 더 시간이 있었다면,
뒷풀이자리에 참가하여 여러 선배님들께 인사를 드려야 했었는데,
그러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어제 오후 비행기로 다시 호치민으로 돌아왔습니다.
단 이틀간의 시간이었지만, 새로 개통하였다는 청계천도 살펴보고,
내가 좋아하는 마라톤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선배님들, 후배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즐달하시기 기원하며...
- 호치민시에서 신 동 민 올립니다. -
댓글목록
신두식님의 댓글
신두식 작성일
동민씨 미안합니다
얼마되지 않은 시간을 마저 기다리지 못하고 주로에서 얼굴인사만 한채로 제대로 인사나누지 못한점 안타갑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급한 사정이 있어 100회 완주하신 선배님떼도 인사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헤어져 마음이 편치 못합니다
그러나 주로에서 얼굴이리도 본것이 마음에 큰 위안을 느낍니다.
부디 몸건강히 귀국하는 날까지 잘지내시다 반가운 얼굴로 만남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정진황님의 댓글
정진황 작성일
짧은 만남에 반가웠소
잘
뛰고 갔는지 모임에 대포라도
한 잔 건네고 하면 좋았을 것을
다시
호치민으로 가 계시니 다음을
약속하는 수 밖에 없소이다.
잘
지내시고 상면할 날을 기두리며
건강히 또 열심히 훈련하세요..
신동민 힘~~~~이임.
정현준님의 댓글
정현준 작성일
주로에서 교차하며
서로 이름만 불러보고 핫팅만 외치고 말았는데 아쉽습니다.
님의 그실력이야 어디가나요.
남은 해외근무 잘 마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그날까지 신동민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