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선수!! 올림픽 2연패! 운동생리학점 관점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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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0건 조회 1,695회 작성일 14-02-20 14:13본문
이상화 선수!! 올림픽 2연패! 운동생리학점 관점에서 보기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지난 밴쿠버 올림픽에 이어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육상으로 치면 100m 경기와 비슷한 양상이라고 볼 수 있다. 해당 종목에서 가장 짧은 거리를 가장 빨리 경기를 마친 순서로 순위를 정하는 경기 특성으로 인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함이 있다.
일반적으로 짧은(10초∼1분) 시간 안에 승부를 겨루는 파워 스프린터들은 에너지의 원천인 대퇴사두근(大腿四頭筋, 넙다리네갈래근, Quadriceps Femoris)은 백근(白筋)이라 불리는 속근(速筋, Fast twitch, TypeⅡa,TypeⅡx)의 구성이 압도적(약70∼80%)으로 많고 그중에서도 폭발적인 힘을 내는 TypeⅡx가 비교적 많이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유전적으로 선천적으로 타고난다. 반면에 유산소 지구성 운동선수들은 적근(赤筋)이라 불리는 지근(遲筋,:slow twitch, TypeⅠ)이 70∼80% 정도 분포되어 있다. 운동을 통해서 일시적으로는 근육타입이 바뀌기도 하지만 항상성(Homeostasis)에 의해서 얼마 후 원래의 형태로 돌아오는 경향을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보듯이 이상화 선수는 출발 첫100m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속도를 보여줬고 그 관성을 결승선까지 유지하였다. 타고난 재능을 더욱 계발하여 4년 전보다 훨씬 압도적인 기량차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훈련과정에서 폭발적인 힘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바벨을 어깨에 짊어지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스콰트(squat)도 170여kg을 실시했다고 하는데, 일반인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고중량이며 일반적으로 웬만한 바디빌더들도 해내기 그리 쉽지 않은 중량임에 틀림없다. 허벅지의 근육이 더욱 발달되어 강화되었고, 폭발적인 힘의 원천인 글리코겐(Glycogen)의 저장량 또한 향상되었을 것이라 추측된다.(일반인들은 400∼500g정도이지만 고도로 훈련된 선수들은 700∼800g 정도이며 그 이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게다가 반복적인 훈련에 의한 근신경의 발달로 인하여 코너를 도는 기술의 섬세함이 증대되었으며, 더불어 가속도에 의하여 바깥으로 향하는 원심력을 이겨내고 신체를 레인(Lane)안쪽으로 최대한 유지하여 속도를 단축하는데 한 몫을 하였다.
다만 인터뷰에서 나타나듯이 이상화 선수는 "사실 느낌이 별로 안 좋았다. 그런데 주변에서 좋다고 하더라. 1차 레이스 조편성 후 약한 상대(미국 Brittany Bowe선수: 소치올림픽13위)와 레이스를 하게 돼 걱정을 했다. 더 좋은 편성이 나왔으면 기록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고 하듯이 함께 경기를 펼치는 선수가 비슷한 기록의 선수였다면 심리적인 적당한 긴장으로(Epinephrine hormone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 호르몬의 분비량 증가: 중추신경으로부터 전기적인 자극에 의해 교감신경의 말단에서 분비되어 근육에 자극을 전달한다) 인하여 더 훌륭한 기록이 작성될 수 있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지금의 심신을 잘 유지한다면 올림픽 3연패도 가능할 것이라 확신하는
Muscle guy
이윤희 올림.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지난 밴쿠버 올림픽에 이어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육상으로 치면 100m 경기와 비슷한 양상이라고 볼 수 있다. 해당 종목에서 가장 짧은 거리를 가장 빨리 경기를 마친 순서로 순위를 정하는 경기 특성으로 인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비록 짧은 시간이라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함이 있다.
일반적으로 짧은(10초∼1분) 시간 안에 승부를 겨루는 파워 스프린터들은 에너지의 원천인 대퇴사두근(大腿四頭筋, 넙다리네갈래근, Quadriceps Femoris)은 백근(白筋)이라 불리는 속근(速筋, Fast twitch, TypeⅡa,TypeⅡx)의 구성이 압도적(약70∼80%)으로 많고 그중에서도 폭발적인 힘을 내는 TypeⅡx가 비교적 많이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유전적으로 선천적으로 타고난다. 반면에 유산소 지구성 운동선수들은 적근(赤筋)이라 불리는 지근(遲筋,:slow twitch, TypeⅠ)이 70∼80% 정도 분포되어 있다. 운동을 통해서 일시적으로는 근육타입이 바뀌기도 하지만 항상성(Homeostasis)에 의해서 얼마 후 원래의 형태로 돌아오는 경향을 보인다.
이번 대회에서 보듯이 이상화 선수는 출발 첫100m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속도를 보여줬고 그 관성을 결승선까지 유지하였다. 타고난 재능을 더욱 계발하여 4년 전보다 훨씬 압도적인 기량차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훈련과정에서 폭발적인 힘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바벨을 어깨에 짊어지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스콰트(squat)도 170여kg을 실시했다고 하는데, 일반인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고중량이며 일반적으로 웬만한 바디빌더들도 해내기 그리 쉽지 않은 중량임에 틀림없다. 허벅지의 근육이 더욱 발달되어 강화되었고, 폭발적인 힘의 원천인 글리코겐(Glycogen)의 저장량 또한 향상되었을 것이라 추측된다.(일반인들은 400∼500g정도이지만 고도로 훈련된 선수들은 700∼800g 정도이며 그 이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게다가 반복적인 훈련에 의한 근신경의 발달로 인하여 코너를 도는 기술의 섬세함이 증대되었으며, 더불어 가속도에 의하여 바깥으로 향하는 원심력을 이겨내고 신체를 레인(Lane)안쪽으로 최대한 유지하여 속도를 단축하는데 한 몫을 하였다.
다만 인터뷰에서 나타나듯이 이상화 선수는 "사실 느낌이 별로 안 좋았다. 그런데 주변에서 좋다고 하더라. 1차 레이스 조편성 후 약한 상대(미국 Brittany Bowe선수: 소치올림픽13위)와 레이스를 하게 돼 걱정을 했다. 더 좋은 편성이 나왔으면 기록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고 하듯이 함께 경기를 펼치는 선수가 비슷한 기록의 선수였다면 심리적인 적당한 긴장으로(Epinephrine hormone에피네프린(아드레날린) 호르몬의 분비량 증가: 중추신경으로부터 전기적인 자극에 의해 교감신경의 말단에서 분비되어 근육에 자극을 전달한다) 인하여 더 훌륭한 기록이 작성될 수 있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지금의 심신을 잘 유지한다면 올림픽 3연패도 가능할 것이라 확신하는
Muscle guy
이윤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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