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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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성만 댓글 2건 조회 2,715회 작성일 14-04-03 14:22본문
용서와 사랑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웃집에 가서
낫을 빌려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며칠 뒤, 그 이웃이 호미를 빌리러 왔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호미를 챙겨주었습니다.
이웃이 가고 난 후 아들은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저 사람은 우리에게 빌려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빌려주어야 하나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그 이웃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우리도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복수와 증오란다.
하지만 상대방의 행동이 어떠했든지 상관없이
필요할 때 도울 수 있는 것은 용서이자 사랑이란다."
지금 내 마음에는 어떤 마음이 더 크게 자리 잡고 있는지요?
용서와 사랑은 복수와 증오의 마음을 덮을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이찬수님의 댓글
이찬수 작성일
동백꽃보다
더욱더 아름다운 내용의 글 감사함니다...
채성만님의 댓글의 댓글
채성만 작성일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이찬수 지부장님~
잘 계시나요?
얼굴 뵌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정기적으로 한 번씩은
뵈어야 하는 게 아닙니까요?^^
언제 날 한 번 잡아 근교 산행 한 번 하시죠?
애 결혼식도 준비하신 다는 이야기도 들리던데
준비 잘 하시고 연락 주세요~^
보성 녹차마라톤대회에 함께 했으면 좋으련만
과천마라톤대회와 일정이 겹쳐 우리 문종호
지부장님과 함께 참석하지 못해 서운하네요^^
아무튼 4월13일 17시 2/4분기 상임위원회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