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신님 북한강 울트라 부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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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원요 댓글 5건 조회 2,000회 작성일 05-06-27 07:09본문
속초 3종경기 참가하고 돌아오는 길이 막혀 자정이 다되서야
집에 도착했는데, 얼핏 북한강 홈에서 최병주선수가 우리 박상대성님이
도로 공사중인 맨홀 뚜껑에 걸려 머리를 다쳐 피 훌리면서 40여킬로 달려
끝까지 완주하셨다는 글을 읽고 많이 놀랬습니다. 박상대성님이 아니라
박두신선수를 잘못 올린거랍니다. 자세한 경위와 소식을 올려주세요.
박두신님 빠른 회복 바랄께요. 피와 땀으로 끝까지 완주하신 도전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댓글목록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어제 60여키로지점에서 튀어나온 맨홀뚜껑에 걸려 넘어져
머리와 눈 위가 찢어지고 무릅등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현지에서 응급처치하고 끝까지 완주를 하셨습니다.
완주후 앰블런스타고 정형외과를 갔는데 눈위 상처가
깊어 성형외과로 가라해서 금일중 갈 예정이라 합니다.
너무 어두워서 해드랜턴을 밝혀도 노면이 안좋은곳이
군데군데 있어 위험했습니다.
전순영부회장님도 넘어져 무릅부위에 찰과상을 입었던군요.
빠른 회복하시고, 완주했던 모든분도 조속한 회복기원합니다.
100회 히~~~~임!!!!
박상대님의 댓글
박상대 작성일
박두신님,전순영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부상을 입으시고도 끝까지 완주하신 두분의 불굴의 정신력에 깊은 찬사를 드립니다. 이것이 100회의 정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빠른 회복을 거듭기우ㅓㄴ합니다. 100회 히임............
김종일님의 댓글
김종일 작성일
세상에...맨홀뚜껑이라니 ...? ..
전순영부회장님, 박두신형님 안타까운 부상소식에 ...큰부상이 아니길..쾌유기원합니다
두분 형님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완주하신 불굴의 투지에 경의를 표합니다.
완주하신 열분 선배님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겠습니다. 100회! 힘!! 히 ~ 임 !!!
전순영님의 댓글
전순영 작성일
북한강울트라마라톤에 출전한 회원님,자원봉사하신 이학준,박상학,박서구
회원님,주로에서 수시로 격려의 메세지를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키로 남겨놓고 고민이 많았을 때 갑자기 나타난 박상학아우를 보았을 때
눈물이 핑돌았고 완주후 기다리고 있던 회원님들,붕대감은 채 찬물로 발을
씼겨 준 박두신아우를 평생 있지 못할 것입니다.
깨끗이 치료받고 쾌유를 빕니다.
저는 아침에 넘어져서 우측 무릎의 타박상, 우측 어깨 의 염좌를 입었읍니다
별 겄 아닙니다.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100회여 영원하라.
정현준님의 댓글
정현준 작성일
참가자 모든분들 너무너무 영광스런 결과에
찬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부상 당하신 박두신사장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