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금호강을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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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3건 조회 829회 작성일 12-02-18 11:23본문
금호강 쉬 보지 마라
맵짠 겨울이네 세바꾸째 맞바람
네 바꾸째 댓바람이 사나운
아귀손으로 무건 몸 희롱하네...
그래도 용구형님 스칠적마다
황모 잘 달린다 격려 주신다
정작 잘 달리는 건주씨 중창씨
쌩하니 사라진지 오랜데...
하기야 주마가편 때리는 채찍이야
느림보에게나 제격이지
드디어 골인지점 이게 누구야
젊잖은 태수씨 가볍잖은 환대
무언 형님은 달리면 서브 포인데...
궁시렁 삼킨 뒷말 어맛 아픈 한방인줄...
에라 떡국이야 막걸리 꿀떡 커어
삼켜불고 정석님이 왠일이지 딴청부린다...
태수님 거마로 KTX 동대구행
일행중 생일이신 이재형님
맥주 한캔 감축드리고 화기애애
도란도란 ...돌아오는 이런 歸家...
맵짠 겨울이네 세바꾸째 맞바람
네 바꾸째 댓바람이 사나운
아귀손으로 무건 몸 희롱하네...
그래도 용구형님 스칠적마다
황모 잘 달린다 격려 주신다
정작 잘 달리는 건주씨 중창씨
쌩하니 사라진지 오랜데...
하기야 주마가편 때리는 채찍이야
느림보에게나 제격이지
드디어 골인지점 이게 누구야
젊잖은 태수씨 가볍잖은 환대
무언 형님은 달리면 서브 포인데...
궁시렁 삼킨 뒷말 어맛 아픈 한방인줄...
에라 떡국이야 막걸리 꿀떡 커어
삼켜불고 정석님이 왠일이지 딴청부린다...
태수님 거마로 KTX 동대구행
일행중 생일이신 이재형님
맥주 한캔 감축드리고 화기애애
도란도란 ...돌아오는 이런 歸家...
댓글목록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금호강 센찬 강 바람에 포기 직전에
금호강 까지 오기 까지 공 들이고 돈 들이고
온 본전이 생각나 남은 10km 걷다 뛰다.
겐신히 완주 맞아 주시는 태시기형 중창님 태수님
이 있어 동지애의 극진한 사랑에 그동안 주로의 고통이
한 순간에 씻겨지는 쾌감을 맛보았습니다.
함께 한 대구 금호강 여행 즐거웠습니다.
이찬수님의 댓글
이찬수 작성일
들녁에 불어오는 바람도 차거운데
금호강의 억쎈 바람을 맞으며 완주하신
회원님들 100회의 자랑이 아닐수없음니다
또한 응원과 환대을 해주셨다는 태수님 역쉬
태수님이십니다.
그렇게 힘들게 금호강을 달리고서도 성이안차
다시 한강을 섭렵하신 님들 그저 존경스럽기만합니다...
오늘도 그리 좋은날씨는 아니었는데
우리100회 회장님을 비롯해 윤태수님,박광병님의
마라톤복장 최고의패션이었습니다.
서울 3곳에서 대회에 참가완주하신 선,후배 회원님들
고생,수고많으셨습니다..
100회 힘!힘!힘!
윤태수님의 댓글
윤태수 작성일
콧셤형님 정석형님 추분날씨에 금호 강바람 맞으시며
완주하신다고 고생 마났습니다.
덕분에 전 공짜로 KTX 타고 설 까지 잘 왔다 갔습니니다.
찬수형님 전 못 봤는데요. 칭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