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대교에서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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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1,799회 작성일 05-06-10 09:52본문
새벽 알람소리 듣고 나갈려니 비가 꽤나 옵니다.
핑계대고 좀 더자고 헬스가서 적당히 뛰고 출근길에
한강대교 지나다 자전거도로를 보니 난리가 났습니다.
앰블런스에, 경찰차, 대형 중기, 구조선도 와있고.
여의도 기점 3키로 지점인데 제가 집에서 걸어내려와
출발하는곳이죠.
노량대교위 난간이 없어진걸로 보아 빗길에 미끄러져
자전거 도로로 떨어진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곳을 뛸때는 위를 쳐다보는 습관이 생기겠습니다.
큰사고가 아니길 바랍니다만....
핑계대고 좀 더자고 헬스가서 적당히 뛰고 출근길에
한강대교 지나다 자전거도로를 보니 난리가 났습니다.
앰블런스에, 경찰차, 대형 중기, 구조선도 와있고.
여의도 기점 3키로 지점인데 제가 집에서 걸어내려와
출발하는곳이죠.
노량대교위 난간이 없어진걸로 보아 빗길에 미끄러져
자전거 도로로 떨어진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곳을 뛸때는 위를 쳐다보는 습관이 생기겠습니다.
큰사고가 아니길 바랍니다만....
댓글목록
이광택님의 댓글
이광택 작성일
가끔 가끔 위를 처다보며 달립니다.
최근에 일어난 차량 추락 사고로는 몇일전에 청담2교 (탄천위를 지나는88 다리 ) 에서
아래 풀밭으로 떨어진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전에도 올림픽대교, 영동대교 등에서 ( 88로 진입하는 분 지선) 한강 으로
추락한 경우는 있었지만 다행히도 88 도로에서 우리가 달리는 강가 길로 바로 굴러 떨어진 경우는 기억에 없습니다.
이번 사고도 길위로 직접 떨어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래선지 전 달릴때 가끔 가끔 다리위를 처다봅니다.
특히 청담교를 지나서 탄천 방향의 커브길 에서는 좀 썰렁 할때가 있지요.
(88 에서 가장 추락 사고 많은곳이 탄천과, 동작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인 노량대교)
그러나 걱정하거나 겁먹지 마세요
제가 달릴때는 아직 한번도 우리가 달리는 길 위로는 차량이 추락하거나,
굴러 떨어진 걸 본적이 없으니까요....
또 그 길에서 달리다 차량 추락사고로 다쳤다는 말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