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지정대회...???
작성일 05-07-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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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현준 조회 2,341회 댓글 2건본문
클럽에서 2005년 하반기 지정대회를 공지하면서
12/4 대회를 한강 여의도대회로 정하였는데
'''통영대회'''로 수정하면 어떨까하고 조심스럽게 한 말씀드립니다.
경남 통영시에서 12/4에 '제5회 이순신장군배 통영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데 코스가 일품이랍니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현재 대전에서 진주까지는 개통되어
차량들이 이용 중이고
진주에서 고성을 지나 통영까지는 올 연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데 바로 이고속도로를 개통전에
마라톤 코스로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한강대회가 비용적, 컨디션 조절적인 측면에서는
경인지역 회원이 많은 우리 클럽에서야 최적이 겠지만
다시는 뛰어 볼수 없는게 고속도로일 것이고,
요즘의 고속도로 신설 형태로 볼때 언덕없는 그진 평면에 다름없는 주로로
기록적인 측면에서도 더없이 좋은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2000.11.5. 서해대교 개통 직전 서해대교 왕복 15km대회를 달렸던 기억에
이곳을 차를 타고 지날때마다 감회가 남다릅니다.
다시는 뛰어서 달릴 수 없는 그길...
작년 재작년에 갔었던 포항보다 멀지는 않을 것입니다.
12/4 대회를 한강 여의도대회로 정하였는데
'''통영대회'''로 수정하면 어떨까하고 조심스럽게 한 말씀드립니다.
경남 통영시에서 12/4에 '제5회 이순신장군배 통영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데 코스가 일품이랍니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현재 대전에서 진주까지는 개통되어
차량들이 이용 중이고
진주에서 고성을 지나 통영까지는 올 연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데 바로 이고속도로를 개통전에
마라톤 코스로 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한강대회가 비용적, 컨디션 조절적인 측면에서는
경인지역 회원이 많은 우리 클럽에서야 최적이 겠지만
다시는 뛰어 볼수 없는게 고속도로일 것이고,
요즘의 고속도로 신설 형태로 볼때 언덕없는 그진 평면에 다름없는 주로로
기록적인 측면에서도 더없이 좋은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2000.11.5. 서해대교 개통 직전 서해대교 왕복 15km대회를 달렸던 기억에
이곳을 차를 타고 지날때마다 감회가 남다릅니다.
다시는 뛰어서 달릴 수 없는 그길...
작년 재작년에 갔었던 포항보다 멀지는 않을 것입니다.
댓글목록
고영우님의 댓글
고영우 작성일
6월5일 통영에서 국제트라이애슬론대회때 고속도로에서 마라톤하겠다는 얘기 들었습니다.(준공을 11월23일쯤 한다고 했던 것 같았고..)
12월4일에 개최한다고해서,
저의 생각에 12월4일에는 중복되는 곳이 많으니 12월11일쯤에 개최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는데..그냥 12월4일에 개최하는군요.
그때는 통영시 관계자분도 있었고 진의장 통영시장님도 계셨으며..
12월11일에 개최하면 서울에서 많이들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었는데...
남호명님의 댓글
남호명 작성일
정현준님의 좋은 생각에 동의합니다.
양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질도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합니다.
저는 통영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100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