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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한강훈련모임(반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문종훈 댓글 15건 조회 1,912회 작성일 05-12-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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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회원:채성만님,문정복님,박종붕님,문종훈님

올들어 가장 추운 기온이지만 고요한 한강의 적막을 보름달이 훤하게 비춰준다
또다른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한 추위는 더이상 문제될것이 없다
오늘은 선두그룹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본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선두그룹을 이끄시는 채성만형님의 모습은 언제나 변함이
없다
하프 반환점을 돌고 약간 페이스를 늦추자 뒤늦게 참석한 박종붕님이
무서운 페이스로 역주를 거듭한다

개인사정상 참석이 불확실했는데 뜻하지 않게 뵙게 되어 무지 반갑다
하프를 가볍게 마무리짓고 박종붕님과 7km지점에서 한강마라톤에 참석하신
회원님들에게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나름대로 함성과 박수를 보내드렸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는게 장난이 아니다
주로에서 힘들어하실 회원님들 생각에 선뜻 발길이 떨어지질 않는다
약간의 휴식을 취한후 33km약간 지난 지점에서 따뜻한 꿀물과 화이팅을
외치며 힘을 실어드렸다

후미주자 양민수님을 보내고 대퇴사두근 근육통으로 힘들어하시는
고영우고문님과 마지막 9km를 동반주했는데 웬걸 3~4명이 뒤에 오고 계시단다
골인점에서 아픈 발목을 이끌고 들어오시는 이규선형님을 끝으로
한강마라톤대회 마무리를 하였다

올해 마지막대회(금강산대회가 남아 있지만)에서 뜻하지 않은 눈보라와
강추위속에서도 꿋꿋하게 유종의미를 거두신 100회 마라톤클럽 회원님들
대단히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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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병주님의 댓글

최병주 작성일

문종훈 아우님 덕분에
추위에 지친 속을 따뜻한 꿀물로 데우고
골인지점까지 지칠줄 모르고 곧장 달려왔다우
따끈한 꿀물을 받아들고 감사한 표현도 전하지 못하고
와서 미안해요 추운날씨에 회원들을 위하여 자봉에 힘쓴
종훈씨 수고 많았어요

박종붕님의 댓글

박종붕 작성일

혹한의 새벽바람에~~~~
먼길 마다하지 않고 훈련에 참가하시는 걸 보면
열정 또한 대단 합니다.
그열정 쭈~욱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추위속에 꿀물 자봉하시랴 고생 엄청 했으리라 짐작이 됩니다.
그 따근한 꿀물덕에 회원님들 께서도 많은 힘을 얻었을 겁니다.

먼저 집으로 향하는  발거름이 미안하고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종훈씨 수고 했습니다.  * 복많이 받을거여^^ 힘!!!!!!!!!!!!!!!!

신두식님의 댓글

신두식 작성일

매서운 바람속에서 달리는 사람보다 더고생이 많았던 종훈님 정말 감사합니다

뜻박에 따뜻한 꿀물로 지친몸이 생기가 돋아 잘 완주하였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영우님의 댓글

고영우 작성일

어제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우님이 아니었으면 더 걸었을 법도 했는데..

자꾸 신경쓰며 페이스를 맞춰주는 아우님때문에 한결 쉽게 마무리 했습니다.
정말 어제는 감사했습니다.

정현준님의 댓글

정현준 작성일

종훈님, 감사하단 말 외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고맘습니다.

이광택님의 댓글

이광택 작성일

한참 후에야  고마움을  느껴...

달릴때는  덤덤히  받아 마셨는데...
골인후  한참후에야  "그 추운데 ......"

꿀물을  마시고    2명을  더  추월,  8 등을  했 으니,
순전히  문총무 덕...    고마워요,  문총무.... 

홍문성님의 댓글

홍문성 작성일

종훈아우 정말고마웠습니다

어제 30키로부터  그동안  치료가덜된 온갖부위가  아퍼왔는데
꿀물먹고  겨우완주했습니다 .      정말고마왔슴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100회 히~~~~~~~ㅁ!!!

신원기님의 댓글

신원기 작성일

종훈 아우 어제 꿀물 정말 고맙게 잘마셨읍니다
대회측은  우리종훈아우같은사람 본좀받아라
추워 디지겟는데 얼음물주면 누가먹냐 ---이띠바야---
날추운데 종일고생한  우리종훈[복받고 천당갈겨]
고마워    문종훈ㅇㅇ 화 이팅     

홍철규님의 댓글

홍철규 작성일

따뜻한 꿀물 덕분에 무사히 완주할수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마지막 한모금 더마시지않은게 그렇게 후회되더군요^^
열차시간땜에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내려와서 죄송했습니다.
칼바람도 추위도 100회의 열정앞에는 모두 녹는것 같더군요.
100회 히~임

박서구님의 댓글

박서구 작성일

따뜻한 마음도 서브쓰리야...
내년에도 하는 일 잘 되길 바라고
주로에서 자주 보자구...

허남헌님의 댓글

허남헌 작성일

따뜻한 꿀물 정말로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 오랜시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가요???
보온병을 몇개나 준비한 겁니까?
여의도로 돌아오면서 따스함과 고마움에 추위를 잊고 뛸 수 있었습니다.
문종훈님! 힘!!!


박유환님의 댓글

박유환 작성일

종훈씨 정말 어제 꿀물 꿀맛이었어요.
추위가 종훈씨 마음씨에 녹아 버렸어요.
정말 고맙고 감사했어요.
종훈씨 힘 힘  힘...........
100회 힘 힘 힘..........

박상대님의 댓글

박상대 작성일

문종훈 아우님 정말 감사하고 추운 날씨에 5시간여나 칼바람 몰아치는 한강에서 따뜻한 꿀물을 건네주며 응원해주신데 대하여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하여야 할지......

뛰는 우리들은 달리느라 추위는 크게 느끼지 못했지만 한자리에 서 있었으니 얼마나 추웠으랴 생각하니 가슴이 믕쿨 했답니다. 이게 우리 100회의 저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박  상  대.

김광현님의 댓글

김광현 작성일

전혀 예기치 못했던 곳에서 정겨운 얼굴을 보게 된다는 것도 즐거운데
그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긴 시간을 서서 기다리다가 건네 준 꿀물,
지친 몸을 다시금 달릴 수 있는 용기와 가슴 뭉클함을 한 번에 안겨 주었습니다.
너무 감사했기에 무어라 표현할 방법도 없습니다.
무조건 감사했습니다.

박해신님의 댓글

박해신 작성일

저도 정말 꿀물을 너무 너무 잘먹었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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